◇암젠코리아, 일상 속 미션 실천 ‘암젠코리아 미션위크 챌린지’ 전개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암젠의 미션인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를 되새기면서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암젠코리아 미션위크 챌린지(Amgen Mission Week Challenge)’를 9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암젠 미션위크 2022(Amgen Mission Week 2022)'는 암젠 본사의 전사적인 행사로, 암젠이 환자와 함께 걸어온 수십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환자를 위한다'는 미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특히 암젠은 설립 이후 지난 40여년 간 직무에 관계없이 모든 임직원이 ‘환자를 위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최우선시 해 업무에 임할 것을 지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암젠 미션위크’를 위해 암젠 본사에서는 환자가 패널로 참여한 ‘미션위크 환자와의 대화(Patient Voices Panels)’를 3일에 걸처 사우전드 오크스(Thousand Oaks) 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전세계 암젠 직원들은 온오프라인으로 환자 패널 토론에 참여해, 심각한 질병과 싸워온 환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려움에 공감하며, 암젠의 혁신적인 치료제가 환자의 삶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는지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세계 직원과 함께하는 ‘암젠 미션위크’를 맞아, 암젠코리아에서도 국내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환자를 위한다’는 미션을 상기하고 실천하기 위한 ‘암젠코리아 미션위크 챌린지’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환자를 위한다’는 미션을 행동하다(Do)-기억하다(Remind)-나누다(Share)’라는 테마로 3가지 챌린지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하며, ‘미션위크’의 궁극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동하다(Do)’ 프로그램은 암젠코리아 임직원들의 모든 걸음에 ‘환자를 위한다’는 의미가 담기기를 희망하는 데서 착안해, 미션위크가 진행되는 5일간 임직원들이 총 1만보 이상 걷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챌린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의 걸음 수는 기부금으로 적립됐다. 이번 ‘암젠코리아 미션위크 챌린지’를 통해 전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의 직원이 참여해 걸음 수로 약 165만보를 기록했고, 최종적으로 총 약 4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이 기부금은 추후 환자단체에 전달, 혈액암ㆍ종양 환우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기억하다(Remind)’ 프로그램은 글로벌 암젠에서 진행한 환자 패널 영상 3개를 시청하고, 이에 대한 퀴즈를 풀면서 환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형태로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암젠의 미션인 ‘환자를 위한다’가 실제 환자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를 직접 들으면서, 한번 더 미션의 가치를 되새겼다.
마지막으로 ‘나누다(Share)’ 프로그램에서는 임직원들이 미션위크를 알리는 가상 배경화면을 설정해, 비대면 미팅으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암젠의 미션을 공유했다.
임직원들은 암젠의 미션이 담겨있는 가상 배경화면을 통해 암젠 임직원이라는 자부심과 소속감을 나눴다.
이번 미션 위크 챌린지에 참여한 암젠코리아 제너럴메디슨(GenMed) 사업부 영업부 김민식 부장은 “이번 암젠코리아 미션위크 챌린지는 다양한 형태로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암젠의 미션을 되새길 수 있는 참여 이벤트가 마련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면서 “‘행동하다’ 프로그램을 위해 가족들에게 미션위크의 취지와 의미를 설명했더니 흔쾌히 함께 해줘서 퇴근 후 가족들과 걸으며 미션위크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덕분에 더 많은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고, 가족과 제약회사에 근무하며 느끼는 사명감을 이야기하며 돈독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암젠코리아 미션위크의 3가지 챌린지를 통해 한 주 동안 집중적으로 ‘환자를 위한다’는 회사의 사명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진 만큼, 앞으로 일상 업무에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두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는 2015 년 11월 출범해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라는 사명 아래 아직까지 치료 옵션이 없는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현재 골질환, 심혈관질환, 종양학 분야에서 국내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바이오 치료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한국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로슈진단, 인슐린 투여 돕는 펜 니들 ‘아큐-파인’ 출시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 당뇨관리사업부는 당뇨의 통합관리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자사의 혈당측정기 브랜드인 아큐-첵 외에 인슐린 투여시 사용되는 펜 니들(pen needle) ‘아큐-파인(Accu-Fi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펜 니들은 당뇨환자들이 인슐린 투여를 위해 펜타입 주사기와 함께 사용하는 일회용 주사바늘로, 비의료진인 환자가 피하지방층에 직접 투약해야 하고 하루에도 여러 차례 외부에서 주사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사용 편의성이 중요하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한국로슈진단의 아큐-파인 펜 니들은 바늘에 윤활 기술을 적용해 인슐린을 피하지방층에 안정적이고 부드럽게 주사하도록 돕는 등 당뇨병 환자가 질환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한국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본부 김주현 전무는 “환자중심은 로슈의 핵심가치로 새롭게 출시한 아큐-파인 펜 니들을 통해 당뇨환자들의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인술린 자가투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로슈진단은 125년 역사의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으로서 혈당측정부터 인슐린 투여까지 당뇨관리의 전체 여정에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당뇨 통합관리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부는 아큐-파인 펜니들 제품 출시를 맞아 제품 구매 시 바르고 안전한 인슐린 주사를 돕는 인슐린 주사 부위 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