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GC녹십자ㆍ광동제약과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 공동판매 협약


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는 지난 21일, 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 및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과 자사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새로운 공동 판매(Co-Promotion and Distribution)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GC녹십자 및 광동제약은 GSK의 새로운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에 대해 병, 의원과 종합병원 등 전 유통채널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
GSK 한국법인은 대상포진 백신 영역에서 쌓아온 국내 영업망과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GC녹십자 및 광동제약을 자사의 싱그릭스 공동판매 파트너로 선정함으로써 대상포진 백신 유통 부분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할 전망이다.
GSK 한국법인의 롭 켐프턴 사장은 "이번에 백신 유통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GC녹십자, 광동제약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50세 이상의 성인과 18세 이상의 면역 저하자를 위한 대상포진 예방 백신을 도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GSK는 앞으로도 한국 환자들을 위해 질병에 앞서 나가고자(Ahead Together)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GC녹십자 허은철 대표이사는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기업인 GSK와 제휴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GC녹십자의 축적된 백신 노하우와 유통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대상포진 예방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GSK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그동안 광동제약은 국내외 여러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폭넓은 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2015년부터 GSK의 백신 유통·마케팅 파트너로서 다져온 전문 역량을 싱그릭스에 집중해 국민 건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영업 마케팅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된 ‘싱그릭스’는 오는 12월 출시 예정이다.
◇한국룬드벡, 세계 정신건강의 날 맞아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에 1300만원 기부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World Mental Health Day, WMHD)’을 맞아 지난 21일, 정신질환 환우들을 지원하기 위한 총 1300만 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법인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한국룬드벡과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이 함께한 ‘HB Project(Hope Back&Healing Back)’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이 캠페인은 정신질환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우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자기 주도적인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HB Project’ 캠페인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국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전국의 의사들이 한국룬드벡의 ‘Green World’ 캠페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한국룬드벡이 메시지 1개당 10만 원씩 기금을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총 130명의 의사들이 참여해 매칭 금액인 130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
마련된 기부금은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에 전달되어 정신질환으로 일상의 어려움을 겪는 50명의 환우들에게 1:1 맞춤 상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또 정신질환 환우들이 사회적 단절과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게 70여 명의 여행 지원비를 제공,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은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삶을 지원하기 위해 1992년부터 다양한 정신건강복지사업을 펼쳐온 사회복지법인이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우선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질환 환우들을 돕기 위한 HB Project 캠페인에 참여해 준 전국 의료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많은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서로 간의 심리적 또는 사회적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아가 “앞으로도 한국룬드벡은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환우들이 소외되지 않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치료제 연구는 물론 사회 공헌 활동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룬드벡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에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식 개선을 위해 전 세계 및 각지의 정신건강 옹호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고잉 온 워크’ 플로깅 성료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10월 21일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 등산로에서 암 경험자와 임직원 자원봉사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인 ‘고잉 온 워크(Going-on Walk)’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림푸스한국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더불어 암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북한산 도봉 등산로 일대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함께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암 인식 개선을 위한 암 정보 바로 알기 퀴즈 등으로 구성된 레크리에이션, 숲체험 등 암 경험자들의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암 경험자 유튜버 조윤주(채널명: 암환자 뽀삐)씨를 비롯해 기존 고잉 온 캠페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암 경험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고잉 온 다이어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대목동병원 암 경험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고잉 온 스튜디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고잉 온 크리에이터들은 당일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브이로그를 제작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은 지속 가능한 사회와 기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민과 지역사회, 환경을 위한 ESG경영에 중점을 두고 여러 활동을 모색해왔다”면서 “그 일환으로 암 경험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기획해왔는데, 이번 고잉 온 워크를 통해 암 경험자분들을 정서적으로 도우면서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의 ‘고잉 온 캠페인’은 2020년 8월부터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캠페인 이름인 ‘고잉 온’은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의 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한 ‘고잉 온 다이어리’, 관객 맞춤형 음악회 ‘고잉 온 콘서트’, 암 경험자 1인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고잉 온 스튜디오’, 암 경험자 웹툰 작가가 참여한 ‘고잉 온 웹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의료내시경, 복강경, 수술장비 등의 진단ㆍ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국내 의학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10월 인천 송도에 의료트레이닝센터(KTEC)를 건립해 보건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튜이티브 코리아, 자궁근종 인식개선 위한 ‘바로 캠페인’ 첫 영상 공개

인튜이티브 코리아가 자궁근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바로 캠페인’의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유명 스트레칭 강사 강하나와 함께 제작한 이번 영상은, 자궁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 4가지와 전문의의 자문을 받아 구성한 자궁근종의 증상, 예방, 치료 등의 질환 정보를 함께 담았다.
약 16분가량의 영상에서는 나비자세, 소머리자세, Z자세, 척추 비틀기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들을 중점으로 소개하했며, 영상 중간중간 질환과 관련된 조언들도 함께 덧붙였다.
특히 스트레칭은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신체의 혈액순환을 도와 자궁근종 예방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영상은 바로 캠페인 웹사이트(barocampaig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튜이티브는 캠페인 영상에 소개된 스트레칭 및 운동법을 직접 체험하고, 자궁근종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여성 건강 원데이 클래스 ‘바로 캠페인 클래스’ 또한 진행한다.
10월 27일 진행 예정인 바로 캠페인 클래스는 강하나 강사가 직접 영상 속 스트레칭을 지도하고,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장 김영태 교수의 강의를 통해 여성 건강에 대한 허심탄회한 질문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바로 캠페인은 질환을 ‘올바로’ 알고 ‘곧바로’ 치료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인튜이티브의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첫 해인 올해는 자궁근종을 주제로 선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여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종양인 자궁근종은 최근 20~30대 젊은 여성들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으나, 인튜이티브가 지난 10월 20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른 여성 질환에 비해 주목도가 낮으며, 수술 및 치료 방법에 대한 인식 또한 매우 낮은 상황이다.
인튜이티브 코리아 최용범 대표는 “자궁근종은 특별한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올바로 알고 곧바로 치료할 수 있도록 평소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매년 바로 캠페인을 통해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며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튜이티브는 1995년 ‘의료 기술은 환자가 빠르고 완벽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의사의 치료는 환자가 가능한 한 빨리, 최대한 안전하게 회복하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지난 26년간 더 나은 치료 결과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을 추구해왔다.
새로운 수술 플랫폼과 최첨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오는 한편, 의료진이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진의 필요를 깊이 이해하는데 헌신해왔다.
◇바이오젠,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 교육 컨텐츠 공개

바이오젠 코리아(대표 황세은)는 지난 21일 대한소아신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 환자의 운동 기능 및 일상생활 개선을 위한 교육 컨텐츠 ‘스마일 홈 트레이닝’ 3D 영상을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바이오젠 코리아는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한 재활 치료 환경의 제한점을 개선하고자 이번 교육 영상 개발을 결정했다.
SMA는 근육이 점차 위축되는 신경근육계 희귀 질환으로, 환자의 운동 기능 유지와 개선을 위해서는 꾸준한 재활 운동이 필수적이다.
‘스마일 홈 트레이닝’ 영상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3D 영상으로 개발됐다.
‘스마일 홈 트레이닝’ 영상은 주요 재활전문가와의 자문회의를 통해 개발, 지난 8월 말 의료진들에게 선공개했으며, 이번 학술대회 때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자문회의에는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신용범 교수, 정유주 물리치료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강경이 물리치료사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자문회의는 ▲ 환자 운동 기능 및 일상생활 개선 ▲ 부상 위험 ▲ 동기 부여 ▲ 순응도 등을 고려해 환자에게 보다 유용하고 편리한 교육 컨텐츠를 구성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환자들은 영상의 운동을 수행하여 해머스미스 운동 기능 척도 확장판(HFMSE, Hammersmith Functional Motor Scale-Expanded),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영아 신경근장애 검사 (CHOP-INTEND, 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 Infant Test of Neuromuscular Disorders) 등 주요 SMA 운동 기능 평가 항목을 수행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영상은 환자의 흥미와 동기부여를 고려해 ‘스스로 식사하기’, ‘스스로 세수하고 머리감기’, ‘스스로 옷 갈아입기’, ‘스스로 자세 바꾸고 이동하기’, ‘응용놀이’ 등 실제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5개 영상으로 구성했다.
각 영상은 환자가 해당 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총 17가지 세부 동작을 수행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바이오젠 코리아 의학부 최정남 상무는 “환자들이 전문가 도움 없이 집에서도 정확한 재활운동을 꾸준히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스마일 홈 트레이닝’ 3D 영상 개발을 기획했다”면서 “부상 위험 등을 고려, 3D 캐릭터의 팔이나 다리 각도 등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서 환자들이 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이어 “약물 치료와 함께 꾸준한 재활운동을 병행하면 운동 기능과 일상생활 수행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스마일 홈 트레이닝’ 영상을 통해 환자들의 삶이 보다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바이오젠 코리아는 앞으로도 환자들의 삶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일 홈 트레이닝’ 영상은 티스마(TISMA, Together in SMA) 웹사이트의 ‘SMA 동영상’ 탭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티스마는 바이오젠이 운영하는 디지털 의료정보 플랫폼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환자·보호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웹사이트를 따로 운영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 및 보호자는 티스마를 통해 SMA 증상, 진단, 관리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의료진은 SMA 질환 최신정보나 유용한 의료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티스마 웹사이트는 컴퓨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 희귀ㆍ난치성질환 환우 위한 ‘치유’ 개최
![▲ 한국노바티스는 한국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지난 20일(목) 포천 글램핑장에서 희귀ㆍ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를 개최했다고 밝혔다.](/news/photo/202210/227486_238486_465.jpg)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한국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와 함께 지난 20일(목) 포천 글램핑장에서 희귀ㆍ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유’ 캠페인은 투병 생활로 육체적, 정서적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는 희귀ㆍ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의 정서적인 치유(Chee:you)를 돕고 응원(Cheer you) 하고자 기획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여섯번째 행사를 맞이한 치유는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희귀ㆍ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이 글램핑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며 정서적 교감과 즐거움을 누리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 치유 캠페인에서는 개그맨 이동우씨가 강연자로 나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우씨는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귀질환으로 시력을 잃었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치유라는 이름의 길’이라는 주제로 질환을 극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마음가짐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 환우와 가족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이어 가족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레크레이션과 두툼하고 따뜻한 실 소재를 활용한 핸드쿠션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 김재학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쌓는 것이 어려웠을 환우와 가족들이 이번 치유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희귀ㆍ난치성질환 환우 들은 자신들이 겪고 있는 질환으로 고통을 느끼고 좌절하기도 한다”면서 “환우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뿐만 아니라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 감염에 대한 우려로 지난 2년간 ‘치유’ 캠페인은 비대면으로 진행해 왔는데 올해는 환우와 가족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대자연에 나와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노바티스는 희귀ㆍ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질환을 넘어 소통하고, 혁신적인 신약 공급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