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21 21:36 (월)
한국얀센, 이뮤놀로지 써밋 인 코리아 성료 外
상태바
한국얀센, 이뮤놀로지 써밋 인 코리아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1.09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얀센, 이뮤놀로지 써밋 인 코리아 성료

▲ 한국얀센은 11월 2일 면역피부과학 및 류마티스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외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2022 이뮤놀로지 써밋 인 코리아(2022 Immunology SUMMIT in Kore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얀센은 11월 2일 면역피부과학 및 류마티스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외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2022 이뮤놀로지 써밋 인 코리아(2022 Immunology SUMMIT in Kore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얀센은 11월 2일 면역피부과학 및 류마티스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외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2022 이뮤놀로지 써밋 인 코리아(2022 Immunology SUMMIT in Kore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얀센 아시아태평양 주도로 개최된 이번 ‘이뮤놀로지 써밋’은 온오프라인으로 호주,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약 10여개국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치료를 위한 최적의 타깃과 치료 경로(pathway)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첫 순서로 얀센 R&D 면역질환 부사장인 다니엘 쿠아(Daniel Cua) 박사는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유발의 주요 경로인 인터루킨-23 및 Th17세포(IL-23/Th17)에 대해 소개하고, 해당 경로가 차세대 치료법에 주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다니엘 쿠아 박사는 인터루킨-23(IL-23) 경로를 통한 치료법을 발해  IL-23 억제제인 구셀쿠맙(상품명: 트렘피어)을 개발하는 데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얀센 R&D 면역질환 부사장으로서 임상개발, 상업화 전략 및 기타 팀을 포함한 다학제 팀을 이끌고 있다.

쿠아 박사는 “IL-23은 피부와 뼈의 염증을 촉진시키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Th17 세포를 활성화시켜 신체의 면역 반응을 과도하게 일으킨다”면서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은 IL-23이 조절되지 않는데, 이러한 조절 장애로 인해 환자는 심각한 관절 통증과 관절의 손상을 경험하게 되며, 특히 뼈와 힘줄이 연결되는 골부착부위의 염증은 환자 삶의 질에 더욱 악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IL-23 억제제인 구셀쿠맙은 건선성 관절염의 방사선학적 질환 진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인 바 있다”고 밝혔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 디아만티나 연구소의 란제니 토마스(Ranjeny Thomas) 교수는 IL-23 억제 치료법이 건선성 관절염에 작용하는 기전에 대해 설명했다. 

토마스 교수 발표에 따르면, 구셀쿠맙은 건선성 관절염 DISCOVER 2 연구에서 100주차까지 약 70% 이상의 ACR20 반응을 보였으며 축성 질환을 가진 건선 관절염 환자에서의 DISCOVER 1 및 DISCOVER 2 연구의 post-hoc analysis에서도 24주차까지 유의적인 축성 증상 개선을 보였다.

마지막 발표를 맡은 연세의대 김태균 교수는 ‘건선에서 병원성 면역 세포의 표적화: 단일 세포 RNA 시퀀싱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발표 후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가톨릭의대 김완욱 교수와 건국의대 최용범 교수가 좌장을 맡아 IL-23 억제 경로가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토론을 이끌었다.

한국얀센 의학부 정형진 전무는 “이번 이뮤놀로지 써밋을 통해, IL-23/Th17 표지 약물이 건선 환자의 피부 증상 외에도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관절 증상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킬 뿐 아니라, 건선성 관절염의 난치성 증상인 골부착부위염에서도 유의미한 개선효과를 보였음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국얀센은 앞으로도 한국 등 아태지역의 면역질환 환자 치료 환경에서 고려할 점과 최신 치료 전략에 대한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멀츠에스테틱스, 초음파 리프팅기기 울쎄라 신규 광고 온에어

▲ 멀츠 에스테틱스는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가 3편의 시리즈 신규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소비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멀츠 에스테틱스는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가 3편의 시리즈 신규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소비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는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가 3편의 시리즈 신규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소비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새롭게 런칭한 신규 광고 캠페인은 울쎄라만의 특장점인 피부층을 직접 보고, 맞춤형 시술 계획을 세워 정교하게 시술하는 ‘보이는 리프팅’ 메시지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울쎄라는 보이는 DeepSee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실시간으로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 피부의 두께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시술할 수 있는 초음파 리프팅 기기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테니스’, ‘양궁’ 세 가지 컨셉의 시리즈 광고로 구성됐다. 

1편인 ‘백문불여일견’ 편은 광고 속 주인공이 문틈을 통해 또 다른 자신을 만나게 되고 자신도 미처 몰랐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이는 리프팅’ 울쎄라를 통해 자신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의미를 감각적인 화면과 음악으로 표현했다. 

2, 3편인 ‘테니스’, ‘양궁’ 편은 눈을 안대로 가린 채 경기를 하는 플레이어와 안대를 풀고 정확하게 보고 경기를 하는 플레이어의 모습을 대비시켜 “피부 속을 보면서 하니까 한 샷의 낭비없이 안전하고 정확하게”라는 카피를 강조하며, 울쎄라의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풀어냈다.

또한 울쎄라는 신규 광고 캠페인 온에어를 기념하여, 8일부터 멀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가지의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는 영상 리그램 이벤트로 멀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3가지 버전의 신규 광고 캠페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영상을 골라 리그램하면 총 50인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일상 속의 울쎄라 찾기 이벤트로, 일상 속에서 울쎄라를 상징하는 노란색 아이템을 찾아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총 100명을 추첨해 울쎄라 스포츠 굿즈 패키지를 증정한다. 

멀츠 에스테틱스의 유수연 대표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울쎄라의 특징인 ‘보이는 리프팅’에 대해 소비자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특히 감각적이고 통통 튀는 콘셉트로 최근 페이스 리프팅 시장에서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MZ 세대를 타겟팅하고자 했다. 울쎄라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기점으로 다양한 후속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머크 바이오파마, 친환경 포장 솔루션 슬림팩 출시 기념 캠페인 성료

▲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난임 관련 펜 제품의 친환경 포장 솔루션 ‘슬림팩(Slim Pack)’의 출시를 앞두고, 지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Slim CO2  캠페인을 진행했다. 
▲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난임 관련 펜 제품의 친환경 포장 솔루션 ‘슬림팩(Slim Pack)’의 출시를 앞두고, 지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Slim CO2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난임 관련 펜 제품의 친환경 포장 솔루션 ‘슬림팩(Slim Pack)’의 출시를 앞두고, 지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Slim CO2  캠페인을 진행했다. 

약 1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과 자녀들이 친환경적인 생활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환경에 기여하는 활동을 SNS에 업로드하는 온라인 행사와 더불어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무실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생활수칙을 현장에 비치, 많은 직원들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난임 사업부에서는 사무실내 일회용품 OUT 운동, 임직원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난임사업부 임직원 및 자녀들은 복합 문화 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를 방문했다.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새활용(Upcycling)에 대한 내용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새활용을 배우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자, 임직원과 자녀들은 새활용 탐방 및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함께 북극곰 오토마타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난임사업부 총괄 유현정 전무는 “이번 Slim CO2 캠페인은 머크의 기업문화 캠페인  ‘하이 임팩트 문화(High Impact Culture)’의 3대 정신중 하나인 선도(Pioneer)가운데, ‘호기심과 대담한 혁신’ 행동 양식을 기반으로 기획했다”며 “한국머크는 앞으로도 난임 치료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환경까지 생각하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과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해 힘쓰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올해말에서 내년 초 사이 시장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고날에프펜, 퍼고베리스펜, 그리고 오비드렐펜의 슬림팩(Slim Pack)은 기존 포장 대비 40%가량 작고,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포장과 보관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연간 CO2 배출량 및 폐기물 총량 저감을 지향하며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 플라스틱 트레이를 카드보드지 대체제로 바꾸어 연간 180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근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물류 단계에서 파렛트당 많게는 55% 공간을 절약할 수 있어 의료산업에서도 탄소발자국을 줄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