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제약은 15일 공시를 통해 신남알데하이드 유도체의 새로운 합성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독성이 강하고 불안정한 다이아이소부틸알루미늄하이드라이드 대신 안전하고 용이한 탄산칼륨을 반응물질로 사용해 3단계의 합성공정을 1단계로 줄임으로써 제조 공정시간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특허권자는 근화제약(주)과 한국생명공학연구소 이고 앞으로 활용계획은 식용자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계피(성분명 : 신남 알데 하이드)로부터 분리한 항암 활성물질을 대량 생산 및 임상을 할 예정이다.
임상완료 시점은 2010년도 이고 임상이 완료되면 암 발생 빈도가 높고 치료율이 낮은 폐암의 치료제와 안전하고 폭넓은 천연물을 이용한 신약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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