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쿄와기린,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 대회 참가

한국쿄와기린(대표이사 타카아키 우오치)은 지난 19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소아암 환우돕기 마라톤대회는 한국쿄와기린이 국내 사업을 개시하던 시기에 후원을 시작, 20년이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과 함께 직접 참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한 때 오프라인 행사가 중단됐으나 지난해 재개됐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임직원이 참가했다.
자율적 CSR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한국쿄와기린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포함해 총 60여명이 참여, 소아암 환우를 위해 달렸다.
한국쿄와기린 담당자는 “제약사로서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 역시 회사가 단순히 이익 창출을 위해 사업을 영위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일련의 과정이라는 것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한국쿄와기린은 참가비 전액과 별도 기부금을 포함해 총 500만원을 주최 측에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전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 개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아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16일, 임직원과 함께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 및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VTI Day)’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는 직원들과 함께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베링거인겔하임 지사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플리마켓, 플로깅 등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플리마켓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이 기부한 개인 소장품 약 200여 점을 현장에서 전시, 판매했다.
이를 통해 조성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아름다운희망나누기 사업에 지원한다. 잔여 물품 또한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은 서울 광진구 소재 어린이대공원에서 전 직원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Plogging)을 진행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조가(jogga)’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뜻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나들이객들로 붐비는 어린이대공원 내 8개 구역을 함께 걸으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외협력부 총괄 김민자 이사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에게 기업 비전 및 가치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자원 순환 및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회사의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모든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SD4G)’을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세계 신경섬유종증 인식의 날 기념 캠페인 성료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5월 17일 '세계 신경섬유종증 인식의 날(World Neurofibromatosis Awareness Day)'을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 인식을 향상하고 환자를 응원하기 위한 ‘Expand the Light for NF1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5월 17일은 소아암재단(Children's Tumor Foundation)이 신경섬유종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신경섬유종증 인식의 날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환자가 삶 속에서 경험하는 내부적ㆍ외부적인 어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질환 인식 제고 활동이 전개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 세계 신경섬유종증 인식의 날을 맞아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를 응원하고, 동시에 신경섬유종증 1형 치료제 코셀루고(성분명 셀루메티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으로 치료 접근성이 개선됐다는 것을 알리고자 전국적으로 희망을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코셀루고는 지난 1월 1일부터 증상이 있고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의 만 3세 이상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 치료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코셀루고는 SPRINT 2상 임상을 통해 68%의 환자에서 종양 용적이 20% 이상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소아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의 치료를 위해 허가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가 됐다.
현재 서울과 충청, 대구, 부산 등 17개 권역별 희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로 처방이 확대되어 지방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향상되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신경섬유종증 환자에게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종이비행기를 접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온 가족이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K-Hope 종이비행기’ 이벤트에 참여했다.
사내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 설치된 한반도 지도에 종이비행기를 부착하며 질환 극복의 희망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표현했다.
17일 질환의 날 당일에는 전국 각지 의료진과 환자의 목소리를 듣고 국내 신경섬유종증 1형 치료 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직원은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이 코셀루고 급여 처방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체감하는 긍정적 변화와 의의에 대해 공유하는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신경섬유종증 1형 소아 환자의 보호자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총상신경섬유종의 치료 여정을 소개하고, 급여 적용을 통해 변화될 치료 환경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사업부 김철웅 전무는 “국내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와 보호자 분들이 오랜 기간 염원했던 코셀루고의 급여 적용 이후 처음 맞는 세계 신경섬유종증 인식의 날을 통해 전국의 환자분들께 일상 회복과 삶의 질 개선의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었다”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사업부는 단 한 명의 환자도 치료 여정에서 소외되지 않는 치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 아래, 앞으로도 신경섬유종증 1형을 비롯해 국내 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성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사노피, 대한민국 약사학술제ㆍ팜엑스포 참가

사노피는 지난 19일 코엑스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약사학술제 및 36회 팜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팜엑스포는 5000여명의 약사들이 참관해 최신 의약 트렌드 및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약사학술제’와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사노피는 알레그라(Allegra)와 둘코락스(Dulcolax) 등 각각의 브랜드 부스를 운영했다.
이 부스에서는 제품 안내는 물론 약사들의 복약지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다양하게 전달했다.
특히, 알레그라는 김정은 약사와 함께 준비한 세미나를 통해 항히스타민제의 특성과 효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알레르기 비염 복약지도를 제안하기도 했다.
김정은 약사는 ”알레그라는 간 대사를 통한 타 약물과 상호작용이 없다“고 강조하며 복약지도 팁을 전했다.
펙소페나딘을 주성분으로 한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2345 알레그라정 120mg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로, 졸음은 줄이고 효과는 빠르게 발현하며, 최대 24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등 주요 3가지 효과를 한 알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세계 및 국내 1위 변비 치료제인 둘코락스 에스 장용정은 대장 근육을 활성화해 변비 증상을 완화한다.
둘코락스에는 5중 코팅 기술이 적용돼 유효성분인 비사코딜을 위의 산성으로부터 보호하고, 대장에서만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취침 전 복용 시 8시간 뒤 효과가 발현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사노피 관계자는 “알레그라와 둘코락스는 제36회 팜엑스포를 통해 약사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각 브랜드 및 제품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알레그라와 둘코락스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약사 및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날 및 킨텔레스 글로벌 허가 10주년 이벤트 마련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16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 5월 19일)과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인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의 글로벌(미국 및 유럽) 허가 10주년을 기념하는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일 밝혔다.
올해 사내 이벤트는 글로벌 본사 캠페인과 동일한 ‘Enjoy the Silence’를 차용,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일상 생활을 저해하는 장 염증이 킨텔레스를 통해 장기적으로 잠잠하고 효과적으로 관리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메자반트(성분명 메살라진)부터 킨텔레스까지 35년 이상 동안 이어져 오고 있는 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글로벌 허가 10주년을 맞이한 킨텔레스의 장기 임상 데이터 등을 살펴보는 사내 강의를 마련했다.
염증성 장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약 680만 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으로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있으며, 주요 증상은 복통, 설사, 피로, 이로 인해 발전할 수 있는 불안 및 우울증 등이다.
특히 만성 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일상 생활은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킨텔레스는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치료 를 위한 생물학적제제로, 장에만 작용하는 GSALT(Gut-Selective Anti-Lymphocyte Trafficking) 기전에 기반해 전신 면역을 억제하지 않는 치료제다.
킨텔레스는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 안전성 임상 연구인 GEMINI LTS 결과, 400주까지의 임상적 관해 유지를 포함한 장기적인 치료 효과 및 8년 이상의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된 치료 옵션이기도 하다.
2014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허가를 시작으로 킨텔레스 정맥주사 제형은 한국을 포함해 현재 70개 이상 국가에 출시됐으며, 피하주사 제형은 2020년 유럽집행위원회(EC)로부터 처음 허가받은 이후 50개 이상 국가에 출시돼 수많은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에게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킨텔레스는 국내에서 정맥주사 및 피하주사 제형 전체에 보험급여가 인정되고 있으며,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임상적 관해를 달성할 뿐만 아니라 제형에 따른 치료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보편적 치료 뒤의 초기 치료 옵션으로 IBD 환자들에게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 한신효 총괄은 “올해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과 킨텔레스 글로벌 허가 1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킨텔레스의 임상적 가치를 한 번 더 돌아볼 수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는 염증성 장질환 영역에 대한 오랜 전문성과 깊은 헌신을 바탕으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으로도 주요 제품인 메자반트와 킨텔레스를 통해서 국내 환자들의 다양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토탈 케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킨텔레스와 더불어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인 메자반트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메자반트는 성인 및 소아 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 를 위한 5-ASA 제제다. 한 정제당 1200mg의 고용량 메살라진이 MMX(Multi Matrix System Technology)로 대장에 작용, 1일 1회 복용만으로도 대장 전체에 효과적인 용량을 전달할 수 있다.
◇한국얀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 맞아 ‘장(腸)롱(Long) 걷기 캠페인’ 전개

한국얀센(대표이사 대행 윤흥식)은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 을 기념해 질환에 대한 사회 인식을 높이고 환우들의 일상 복귀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장(腸)롱(Long)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캠페인은 복통 등의 갑작스러운 증상으로 인해 걷기를 포함한 장시간 야외 활동이 어려울 수 있는 질환의 고충을 이해하고 장기적(Long) 관점에서 치료 계획을 세워 꾸준히(Long) 관리하면 일상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염증성장질환은 증상이 없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건의료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꾸준한 치료 및 관리를 통해 증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국얀센은 ‘장(腸)롱(Long) 캠페인’에서 ▲장기적 계획, ▲장기적 관리, ▲장기적 소통 세 가지 측면을 강조했다.
걷기 캠페인 참여 방법은 걸음을 통한 기부 플랫폼인 빅워크를 통해 5월 17일부터 한달 간 진행되며, 빅워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의 주제인 염증성 장(腸)질환에서 중요한 3가지 장(Long)기적 관점에 맞춰 목표걸음 3억 3300보를 달성하면 한국얀센과 함께 질환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에 기여할 수 있다.
한국얀센 의학부 정형진 전무는 “특히 학업 및 직장생활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젊은 환자들의 질환 부담이 크다”면서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한 환우분들을 위해 ㈜한국얀센은 지속적으로 질환 인식을 개선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년 5월 19일은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협회 유럽연맹(EFCCA)이 지정한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로 질환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 약 50여개 국가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얀센은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