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최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한 제40차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양대림 후보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제34대 협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남용수 후보(전 대의원의장) ▲기호 2번 김구식 후보(전 경기지부 회장) ▲기호 3번 양대림 후보(전 중앙회 혁신전략부회장)가 출마했다.
투표에는 대의원 133명이 참여했으며, 양 후보의 당선으로 마무리됐다. 양 당선인은 3차례에 걸쳐 물리치료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위기관리 및 갈등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건보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장애등급 판정위원,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자문위원, 물치협 대전광역시부 회장, 중앙회 미래정잭전략추진단장 및 법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양대림 당선인은 “‘건강하고 투명한 협회, 강한 협회, 승리하는 협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준비한 세부적이고 합리적인 시스템 공약을 실천해 물리치료사의 삶의 질과 지위를 향상시키겠다”며 “물리치료사의 민생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일자리 창출, 회원 복지 향상 및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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