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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ARPA- H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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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ARPA- H 프로젝트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5.06.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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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보건복지부는 고비용ㆍ고난이도이지만 파급효과가 큰 임무 중심형 R&D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부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담대한 도전을 통해 국가 난제를 해결하고, 의료ㆍ건강 서비스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는 국민 체감형 연구개발 사업”이라며 “복지부는 해결이 필요한 국가적 보건난제를 지속해서 발굴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기획ㆍ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복지부는 보건의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 복지부는 보건의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지원 예산 규모는 총 1조 1628억원이다.

ARPA-H 프로젝트는 국가가 시급한 5대 임무를 선정,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들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국가가 지정한 5대 임무는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 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혁신 ▲복지ㆍ돌봄 개선 ▲필수의료 혁신 등이다.

복지부는 5대 임무를 중심으로 ▲팬데믹 대응을 위한 중증화 억제 치료제 개발 ▲환자 맞춤형 항암백신 개발 최적화 플랫폼 구축 ▲융복합 지능형 에이전트 기반 맞춤형 병원감염 극복 ▲통합 디지털 돌봄 솔루션 개발 ▲AI기반 지역완결형 응급환자 분류ㆍ이송시스템 개발과 같은 프로젝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부는 ARPA-H 프로젝트를 통해 약 20개의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하고 싶은 연구개발기관들은 보건복지부 등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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