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割 벨 할
-臂 팔 비
-盟 맹세 맹
직역을 하면 팔뚝을 베어 피로 맺은 맹세를 말한다.
이는 사랑하는 사람간의 굳센 사랑의 의미라는 비유적 표현이다.
중국 춘추시대 노나라 장공과 맹임이라는 여자는 서로 자신의 팔뚝을 베어 그 피를 마시며 사랑을 맹세했다는데서 유래했다.
하지만 사랑은 살아 있는 생물이어서 아무리 격한 행동을 해도 흔들리기 마련이다.
형식보다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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