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어미와 새끼가 있는 모습은 다른 풍경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특히 어린 새끼와 함께 있는 경우는 더 그렇다.
정말 작은 새끼 오리들이 어미 곁에 모여 있다.
본능적으로 새끼들은 안다.
어미곁에 있어야, 어미를 놓치지 않아야 산다는 것을.
이건 누가 가르쳐 줘서 안 것이 아니다.
이것이 바로 각인의 힘.
그냥 태어나는 순간 깨달은 것이다.
마치 스승없이 홀로 깨우친 부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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