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걸 대한의사협회 고문이 8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유족 : 이경진 가톨릭의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와 이명진 MJ&HW Corporation 대표이사
빈소 : 강남성모병원
발인 : 10일 오전 8시
연락처 : 02-290-2660
이주걸 고문은 1914년 함남 북청생으로 1937년 대구의전을 졸업한 후 일본나오야제대 의학부 외과를 연수(1937~1942년)하고, 1942년 경성여의전 외과 조교수를 시작으로 서울여자의대와 수도의대에서 부학장 및 원장을 맡았다.
1960∼1962년 경북의대 학장을 역임했으며, 1961년 대한신경외과학회장으로 추대됐고 1965년 이주걸신경외과를 개원했으며, 핵전예방한국의사연맹(KPPNW) 지부장·서울국제사이언스클럽 회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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