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암연구소 필립 데니스 박사팀은 최근 니코틴 함유 금연보조제를 장기간 피우면 함유 니코틴으로 인해 암 성장이 촉진될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표했다.
필립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 금연보조제 속에 들어 있는 니코틴이 위험한 세포를 없애는 신체작용을 결정적으로 방해하는 것을 관찰하는데 성공했다.
팔립 박사팀은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니코틴 함유 금연보조제는 신체의 자기 치료과정을 방해, 암 생성을 촉진시킨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따라 120억원 규모에 이르는 국내 금연보조제 시장에 찬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연보조제 뿐만 아니라 금연껌 금연패치 등도 매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인 기자(backi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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