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내 결과 제공...빠른 치료 시작 가능해져
일반적인 4개의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실시간 테스트가 미FDA에 의해 최근 승인됐다. ‘프로플루+(ProFlu+)’ 테스트는 3시간 내에 결과를 제공한다.
FDA는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 테스트는 빠르기는 하지만, 빠른 것만큼 정확하지 않거나, 정확하지만, 빠르지 않다고 전했다.
프로플루+ 테스트는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A와 B에 대한 단일 샘플을 분석할 수 있다. 이 바이러스들은 독감, 폐렴, 세기관지염이라 불리는 기도 감염을 야기시킬 수 있다. 이 바이러스 전부는 하부 호흡기 감염의 주요한 원인이다.
FDA의 데니얼 슐츠(Daniel Schultz) 박사는 “항바이러스성 약물들은 증상 발생 첫 2일 내에 주어졌을 때 가장 효과적이다. 이 새로운 테스트는 호흡기 질환이 4가지 바이러스들 중 하나에 의해 야기됐는지를 의료진이 빠르게 결정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플루+ 테스트는 밀워키에 본사를 둔 ‘Prodesse, Inc.’에 의해 제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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