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재정경제부·국세청·관세청 주최로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3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박제화 한국얀센 대표가 김진표 부총리로부터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매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고, 전국 150여명의 중고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각종 사회 사업을 활발히 펼쳐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박제화 대표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익의 사회 환원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장학금, 북한어린이 돕기 등 사회사업도 더욱 활발하게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얀센은 지난 96년 3월에도 재정경제원 장관으로부터 모범납세기업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박대표의 대통령표창 수상으로 관세환급 등 수출입 업무에서 혜택을 받게 됐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