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에 대한 광범위한 치료들이 여성과 남성 두 성별 모두에게 있어서 유사한 보호 효과를 가진다고 호주 시드니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혈압 치료 임상에 참여했던 남성 103,268명과 여성 87,349명을 포함한 31개 임상 시험으로부터 나온 데이터를 연구했다.

연구진은 혈압 감소가 각각의 치료 비교에 있어서 남성과 여성이 유사했다고 보고했다.

또, 뇌졸중 총 6,586건, 심장 질환 관련 문제 9,400건, 심부전 3,522건이 치료 임상에서 기록됐다고 지적했다.

전체적으로 심장 질환과 심부전 경우의 41%와 뇌졸중 경우의 32%가 여성들에게서 관찰됐다. 남성들과 여성들에 대한 심혈관 관련 사망률은 각각 4.4%와 3.4%였으며, 전체 사망의 약 40%가 여성들에게서 발생했다.

연구진은 “남성과 여성 모두 혈압을 낮추는 치료에 우수한 반응을 보였다. 혈압 감소 성취율이 각각의 비교에서 남성과 여성들이 유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진은 전체적인 주요 심혈관 문제에 대한 초기 경과에 있어서, 남성과 여성이 다른 정도의 보호 효과를 얻는다는 증거는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