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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인턴사원 경쟁률 9.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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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인턴사원 경쟁률 9.7대 1
  • 의약뉴스 김도윤 기자
  • 승인 2009.02.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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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명 채용에 3,296명 지원...2월중 전국 지사에 배치완료 예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인턴사원 채용 서류접수 결과 평균 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9일, 2009년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인턴사원 채용 서류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서류접수 결과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75개 지역에서 341명을 채용하는 인턴사원에 총 3,296명이 지원해 평균 9.7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약 10개월의 단기 기간제근로자임에도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결과가, 최근 고용불안 및 청년실업의 심각한 일면을 보여준 것으로 공단은 판단해, 2월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빠른 시일내에 인턴사원을 응시지역 내 전국 지사에 배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공단은 전했다.

공단은 인턴사원을 건강보험 민원업무,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업무 등 전문적 직무분야 배치해 실무경험을 체득하고 경력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취업준비생인 인턴사원이 금번 인턴쉽을 통해 기본소양과 실무역량을 갖춰 향후 노동시장에 진입할 때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기를 기대하며, 공단의 인턴사원이 향후 3년이내에 공단의 신규직원 채용에 지원할 경우 우대 가산점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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