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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관·간협, 아동학대예방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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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관·간협, 아동학대예방캠페인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9.05.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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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류경희, 이하 기관)과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컬투와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

두 단체는 아동학대예방과 아동권리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해 아동학대예방홍보대사인 개그듀오 컬투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캠페인은 보건복지가족부 위탁기관인 기관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간협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컬트엔터테인먼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우체국 예금보험이 후원한다.

캠페인은 서울성모병원의 의료인와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아동학대예방사진전, 아동학대예방 노란리본달기, 사랑의 엽서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학대예방홍보대사인 컬투는 이날 아동학대예방캠페인에 이어 어린이병동을 방문해 아동학대예방호루라기를 나누어 줄 계획이다.

컬투는 지난해 11월 19일에 보건복지가족부장관으로부터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2008 크리스마스 컬투쇼'에 학대피해아동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상담원 200여명을 초청한 바 있다. 

올해에는 '아동학대예방홍보동영상'과 '아동학대예방홍보포스터'를 제작에 무료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아동학대예방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기관은 전국차원의 아동학대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확립과 아동보호정책 제언을 통해 학대받는 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지원하고, 일반 시민들의 아동학대 인식 증진을 위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2001년 10월 보건복지가족부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다.

간협은 그동안 방임아동의 조기발견을 위한 방문간호사업 등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 간호사 대상 아동학대예방 사이버교육, 대국민 아동학대예방 교육, 아동학대예방노란리본달기 등 다양한 형태의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대대적으로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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