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늦추는데 도움...연구진 1년안에 이용 가능 밝혀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의 ‘Blanchette Rockefeller Neurosciences Institute’ 연구진이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알츠하이머병을 초기 단계에 발견할 수 있는 최초의 테스트가 12~18개월 안에 이용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진단이 이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기억력과 관련된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기능을 추적하는 이 테스트는 수백 명의 환자들에게 테스트되어져 왔으며, 매우 정확한 것으로 입증된 바 있으나, 연구진은 이 테스트가 실용화되기 이전에 수천 명의 더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 사용되어지기를 원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 테스트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어떤 치료가 얼마만큼 효과적인지를 관찰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Blanchette Rockefeller Neurosciences Institute’는 ‘Inverness Medical Innovations Inc.’과 최소 3년간 이 새로운 진단 테스트 개발비를 인버네스사 지원할 것에 대해 계약을 체결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