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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18 20:12 (금)
"한약사 의약품 판매 '허용 범위' 회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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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 의약품 판매 '허용 범위' 회신 받았다"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09.08.05 00:00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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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영 부회장...복지부 조만간 결론 낸다 밝혀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한약사의 의약품 판매 허용범위에 대한 결론이 조만간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와 관련해 보건복지가족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끊임없는 문제제기를 해온 한약조제약사회 이성영 부회장은 4일 의약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번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한 의견서에 대한 회신이 왔다"고 전했다.

회신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는 한약사가 판매 가능한 의약품의 범위와 관련해 조만간 유관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부회장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한약제제의 분류 방안에 대한 연구를 제출한 바 있으며, 제출한 의견서에는 모든 약제를 한약제제와 양약제제로 구분하거나 한약사가 모든 의약품을 판매하도록 허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 부회장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의견서의 내용을 검토한 결과 사안이 중대한 만큼 유관단체와의 협의를 거치겠다고 회신했다"면서 "실상 지금도 한약사가 모든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을 막지 못하기 때문에 같은 수준으로 결론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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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대로 2009-08-13 23:38:30
최근 한의사쟁이들이불법적으로무면허 의료행위가 기승을부린다고함 의료기기을사용할수없음에도불구하고 양의사들이말함 국민들은현명하게판단할것입니다 의사약사한약사한마음되어 국민건강위협하는불법무면허업자을척결합시다

용가리 2009-08-12 17:12:07
한약사제도는 한약사 본인들도 불리하고 한의사만 유리한 제도다 한약사는 한의사들의 업권을 보호해주는 희생양에 불과하다. 약사들도 한약사들과 힘을 합쳐 한의사와 싸워야지 통합약사 반대하는 약사들도 한의사들에게 이용만 당하는 꼴이다. 1993년도에 한약분쟁할때 약사들이 외친게 무엇이였나 약은 하나다 였지 않나 아무튼 이성영 약사님 수고 많으세요.

이약사 2009-08-10 18:05:25
약사들이 약사제도일원화를 원합니다.

현명한 2009-08-07 18:13:11
질병은 양약으로 못고치면 한약으로 고치고
한약으로 못고치면 한약과 양약으로 쓰면된다.
국민들은 약사들이 한약사들한테 함부로 대하고 이권다툼으로 싸우는 것을
싫어한다. 서로서로 양보하고 이해하고 국민들을 건강하게하고 편한하게
해주는 약사 일원화를 원한다. 그런데 분명히 약사 일원화를 원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있는데 아무도 원치않다는 말이 됩니까 선진 대한국민들은 국민들께서
수준이 높기때문에 쉽게 현혹되지 않고요 먼저 국민들한테 깔보고 욕보인점을
시정해주세요

이거 뭐야 2009-08-06 21:27:02
아무도 원하지 않는 통합약사
국민의 이름을 모욕하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