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적절히 소화 시키는데 도움...연말 쯤 미국서 사용될 듯
네덜란드 제약사 유랜드(Eurand NV)의 젠펩(Zenpep, pancrelipase) 서방정이 사람들이 음식물을 적절히 소화 시키지 못하도록 하는 췌장 질환을 치료하는 약으로 미FDA의 승인을 최근 받았다. 외분비 췌장 기능 부전(Exocrine pancreatic insufficiency, EPI)은 췌장에 의해 생산되는 소화 효소의 부족에 의해 야기되며, 낭포성 섬유증, 췌장암을 포함한 상태의 가능한 증상일 수 있다.
젠펩은 성인들과 1세 이상 어린이들에 대해 다른 강도로 승인됐다. 이 약은 올해 말 미국 약국에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젠펩의 임상 시험 중 보고된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위장 문제, 복통, 두통, 기침, 체중 감소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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