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전자 요법이 직접적으로 종양으로 보냄으로써 유방암 치료를 더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테스트에서 화학 요법에 쓰이는 약보다 더 효과적이고 치료에서 오는 부작용이 감소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요법은 췌장암, 난소암, 목암을 포함한 다른 암을 막아줄 수도 있다.

화학 요법은 암 세포에 독성으로 작용해 죽여버린다. 그러나, 이것은 건강한 세포도 죽일 수 있다.

새로운 유전자 요법에 대해 연구진은 "유전자 요법은 약이 종양을 직접적으로 목표물로 삼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건강한 세포는 죽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Metxia'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치료법은 옥스퍼드대의 스핀오프 회사인 'Oxford Biomedica'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

이것은 화학요법 약인 시클로포사마이드와 함께 작용한다. 이 약은 알약으로 삼키면 되지만, 암을 죽이는 효과는 간의 효소에 의해서만 활성화 된다. 이 알약을 복용하면, 사이클로포사마이드가 세포를 죽이기 시작하게 된다.

'Metxia'는 일반적으로 간에서 발견되는 유전자인 CYP-2B6을 포함하고 있다. 이 유전자는 종양에 직접적으로 주사되는데, 이것은 즉 필요한 곳에 직접적으로 약이 작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4명에 대한 이 요법의 저용량 임상은 효과를 보였다. 환자들의 면역체계는 치료에 의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촉진됐다. 연구진은 앞선 연구에서보다 10배 더 효과적으로 종양 세포에 치료 유전자를 보낼 수도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