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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방귀냄새, 대장 스케일링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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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방귀냄새, 대장 스케일링으로 해결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09.11.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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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와 지독한 방귀냄새로 말못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대장 스케일링'을 추천한다.

정지행한의원 정지행 원장은 "최근 고기위주의 서구화된 식습관과 음주문화,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인한 폭식과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뱃속 건강이 나쁜 여성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지독한 방귀냄새는 대장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지체변이 쌓이면서 발생하는데, 그로인해 독소가 몸속에 차오르게 되면 미용은 둘째 치고 건강에 매우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방귀냄새는 바로 장건강의 ‘바로미터’인 셈이다.

정지행 원장은 “장 건강을 위해 주기적으로 치아를 스케일링 하듯이 대장도 자주 ‘스케일링’을 해준다면 숙변이 제거돼 지독한 방귀냄새도 사라지고 혈색이 좋아지며 건강하고 날씬 해진다”고 말했다.

정 원장에 따르면 효과적인 ‘대장 스케일링’은 단순한 관장과는 달리 사람이 마실 수 있는 수액을 이용해 대장의 내벽을 온수로 마사지하고 운동시키면서 숙변을 제거하는 것이다.

정 원장은 "간혹 대장 스케일링을 하면 유익한 균까지 전부 세척해 오히려 몸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에 기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오히려 유익한 세균의 균형을 바로잡고 대장의 유동성 운동과 흡수와 배출기능을 향상시켜 혈액을 정화하고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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