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어낙안 沈魚落雁[잠길 침/고기어/떨어질 락/기러기 안]
☞물고기가 숨고 기러기가 떨어지다는 말이니 미인을 최대한 형용하는 뜻이다. 비슷한 말로 絶世佳人/絶世美人/絶代美人 /傾國之色(경국지색)/ 羞花閉月(수화폐월)./ 國香(국향)./ 國色(국색). /花容月態.(화용월태)/ 雪膚花容(설부화용)/.丹脣皓齒(단순호치)./明眸皓齒(명모호치) 등이 있다.
고사의 내용을 살펴 보면 진나라 헌공의 애인 여희는 너무 아름다워서 그녀를 보면 "물고기는 물속으로 숨고 기러기는 넋을 잃고 떨어지며 달은 구름뒤로 모습을 감추고 꽃은 부끄러워 시든다." 고 했다는 말에서 유래했다.
원문은 沈魚落雁 閉月羞花 침어낙안 폐월수화에서 나왔다. (닫을 폐,부끄러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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