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보건야구협회(회장 김점태)는 지난 15일, 회원팀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각팀의 집행부들로 구성한 친선교류전을 거제도 하청야구장에서 진행했다고 20일 전해왔다.
친선 교류전에는 동군에 동아대학병원, 고신대학병원, 좌천봉생병원, 느티나무치과 등 4팀과 서군에는 좋은강안병원, 대동병원, 구포성심병원, 거제백병원 등 4팀을 포함,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또한, 제2회 부산경남보건야구협회 김점태 회장(동아대학병원)을 비롯해 조성호 총무이사(좋은삼정병원), 이영도 사무국장(느티나무치과)등 집행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15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총 2경기가 치뤄진 이번 교류전에서는 서군이 1경기에서 5대 6으로 동군을 이겼고, 2경기에서는 동군이 10대 7로 서군을 제압했다.
김점태 회장은 "짖굿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팀에서 참가헤 부산경남보건야구협회 회원팀의 친목 및 화합을 이루게 됐다"고 교류전을 평가했다.
한편, 제2회 부산경남보건야구협에는 공공기관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 1팀, 부산대학병원, 부산백병원, 동아대학병원, 고신대학병원, 부산성모병원, 좋은강안병원, 좋은삼선병원, 좌천봉생병원, 부산보훈병원, 대동병원, 춘해병원, 구포성심병원, 거제백병원, 양산병원, 남산정요양병원, 느티나무치과 등 병원 16개 팀과 유한양행과 JW중외제약 등 제약사 2팀에 동회회로 부산의사야구단 알카닥스 1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
협회측은 오는 9월 중순에 하반기 정기총회를 갖고 11월~12월 쯤에는 '제2회 부산경남보건야구협회장배 아마추어 야구대회' 단기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의 가입 및 문의사항은 협회 조성호 총무이사(협회 홈페이지 cafe.daum.net/BMBL 또는 sh4971@hot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