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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제약=반등 시기 늦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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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제약=반등 시기 늦어져
  • 의약뉴스
  • 승인 2002.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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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계열의 중견 제약업체로 20년전 기술연구원에 생명공학부가 설립돼 화장품 소재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 연구가 시작되었다.

피부분야의 레티놀의 피부주름 개선에 대한 연구로 1997년 국내 기능성 화장품의 효시라 할 수 있는‘레티놀 2500’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전체매출에서‘케토톱' 의 매출의존도가 높은 것이 흠이다.

금년 상반기중 대표품목인 케토톱, 판토록, 라미실, 타리겐 등의 판매 증가로 전체 매출은 30% 증가하였다.

매출증대를 위한 인건비 및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자비용 감소 등으로 경상이익은 비교적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며 경영호전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재무구조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2/4분기 중 케토톱에 대한 새로운 광고를 내면서 정체상태에 있는 케토톱의 매출신장 추진 중임.

오지훈 LG증권 대리는 “주가는 타 중소형 제약주와 비슷한 추세로서 2/4분기 중 하락해 7월 23일 10,500원을 바닥으로 7월 이후 실적호전을 배경으로 소폭 회복했다. 그러나, 14,000원에서 지지선에 부딪쳐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저항선인 14,000원이 붕괴되면서 계속 하락 추세를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임효진 기자(hermit@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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