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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협, 서울9호선운영과 임산부배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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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협, 서울9호선운영과 임산부배려 캠페인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5.05.29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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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협회(회장 손숙미)와 서울9호선운영(대표이사 피터 룬덴벨덴)은 28일, 서울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등 총5개 역사에서 임산부배려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외견상 임신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워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 받지 못하는 초기 임신부들이 지하철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배려 받는 대중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9호선 5개 역사 내‧외부에 홍보 현수막 게첩 및 지하철 내 임산부배려 안내방송을 시행하고 보건복지부, 협회, 서울9호선 임직원 50여명이 퇴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임산부배려 홍보물을 배포했다.

인구보건협회 손숙미 회장은 “초기 임신부들은 유산 위험, 입덧과 구토, 과다한 피로감 등의 신체‧정신적 어려움을 겪음에도 외견상 잘 표시가나지 않는다”며 “지하철과 같은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임산부를 보게 될 경우 충분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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