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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고객정보보호 위해 보안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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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고객정보보호 위해 보안솔루션 도입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5.06.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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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서울의대 명예교수, 이하 건협)는 민감한 고객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개인정보보호법과 같은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데이터유출방지 (DLP, Data Loss Prevention) 및 Database 접근제어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2일 전해왔다.

이번에 도입된 솔루션은 ‘워터월시스템즈 DLP’와 ‘웨어밸리 샤크라MAX’로, △고객정보 보호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유사시 신속한 대응 기능을 중점 평가해 선정됐으며, 내부 직원의 고의나 실수로 인한 정보유출을 사전에 막고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건협은 DLP 및 DB접근제어를 구축 후 주간·월간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탐지 내용에 대한 사후감사 및 보고활동을 진행했으며, 중요 데이터에 대한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사내 정보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철저하고 안전한 고객의 개인정보로 신뢰성도 높였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소중한 고객정보를 보호하는 일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의 연속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DLP와 DB접근제어 도입으로 고객 정보유출방지 전략을 완성하여 철저하고 안전하게 고객정보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16개 지부에도 DLP와 DB접근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지부 전체 보안 수준을 강화했으며, 지속적으로 보안 프로세스를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인터넷 진흥원에서 발간한 개인정보보호가이드라인을 참고로 협회 내부용 '개인정보보호가이드라인'을 제작했으며, 실무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문사항에 대한 Q&A집을 함께 발간하여 개인정보를 다루는 직원들이 수시로 확인하고 개인정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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