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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메디컬아이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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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메디컬아이와 협약 체결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5.06.0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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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이' 판매액 1% 북한 및 국내외 어린이 위해 기부

(사)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사장 나동규, 이하 지원본부)와 ㈜메디컬아이(대표이사 임병인)는 지난달 27일 북한 및 국내외 어려운 어린이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

지원본부는 1997년 설립돼 북한 어린이를 비롯해 국내외 어린이를 위한 보건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 전문 민간단체이며, 메디컬아이는 20여 년간 의료영업 분야와 화장품 제조 분야에 종사하던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코스메틱 제조·유통사다.

메디컬아이는 신규 브랜드 '엠아이(MI)' 출시와 함께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향후 엠아이 전 제품 판매액의 1%를 지원본부를 통해 북한 및 국내외 어린이를 위한 기증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엠아이 제품은 약국을 통해 판매되는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로, 핸드크림과 풋크림, 썬크림 등의 뷰티케어 라인과 스포츠크림, 가글, 손 소독제 등의 헬스케어 라인으로 구성돼있다.

메디컬아이 임병인 대표이사는 "약국을 통해 판매되는 전문 브랜드인 만큼 유해성분 없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유통라인의 슬림화로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좋은 제품으로 북한 어린이를 비롯한 국내외 어려운 어린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더 좋은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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