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26일 낮 12시 20분 병원 로비에서 올댓첼로앙상블을 초청해 ‘제 158회 환자를 위한 수요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올댓첼로앙상블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영화 미션의 주제곡 ‘넬라판타지아’, 생상의 ‘백조’ 등 첼로 독주와 바흐의 ‘아베마리아’ 등의 첼로 이중주, 영화 모정의 OST ‘사랑은 아름다워’, 아르헨티나의 춤곡 ‘탱고’ 등의 첼로 5중주를 선보여 내원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올댓첼로앙상블은 2008년 창단 이래 첼로의 편안한 음색과 풍부한 화성, 폭넓은 음역대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솔로부터 앙상블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첼로의 매력을 전하고 더불어 사회에 따뜻함을 전파하는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연주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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