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는 9월 30일 일 변형된 인간 종양 괴사 인자 수용체-1 폴리펩티드 또는 그의 절편 및 그의 제조방법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해당 특허는 생체 내(in vivo) 또는 생체 외(ex vivo)에서 종양 괴사 인자와 결합하는 변형된 인간 종양 괴사 인자 수용체-1(human tumor necrosis factor receptor-1) 폴리펩티드 또는 그의 절편에 대한 발명으로, 한올바이오파마의 독자적인 아미노산 치환기술을 적용해 결합력 및 단백질 분해효소 저항성이 현저히 개선된 국소 염증질환 치료용 바이오베터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해당 특허를 안구건조증 및 포도막염과 같은 안과용 국소염증 치료제로 개발 중으로, 동물실험을 통해 약효를 확인했고 임상1상을 준비 중이며, 라이센싱 아웃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특허는 국내는 물론 미국에 이미 등록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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