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6시부터 전국의 읍·면·동사무소에서 4·13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후 3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3.92%로 165만 1731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7시께에는 국회 보건복지원회 소속 현역 의원인 김명연(안산시 단원구갑, 새누리당) 후보가 배우자 이유미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투표를 마친 김 후보는 “한 번 더 지역을 위해 일 할 기회를 허락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사전투표와 관련해서는 “4월 13일 투표가 어려우시다면 오늘과 내일 사전투표에 꼭 참여하시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내일(9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에는 거주지 주소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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