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환 간호조무사(계요의료재단 계요병원)와 유미성 간호조무사(가톨릭대학교대전성모병원)가 오늘(7일)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노경환 간무사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총무이사와 경기도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 직종 관련 제도 홍보와 간호조무사 인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육에 적극 참여하며, 간호조무사의 권익 신장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유미성 간무사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내 간호조무사회 회장으로, 동료 간호조무사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병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능동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왔다. 특히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의료봉사, 무료급식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해 국민 건강에 기여해 온 바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 수상자는 “간호조무사로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지역 사회의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간호조무사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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