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 노인복지센터(관장 회유)에서 봄맞이 어르신 식사 대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로슈진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직원들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면서 ‘효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리처드 유(Richard Yiu) 대표이사와 알빈 샤르마(Arvin Sharma) 전무를 비롯한 회사의 리더십팀 역시 솔선수범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45명의 한국로슈진단 봉사단 직원들은 이날 약 2,000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식사 배식에서부터 서빙, 설거지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을 섬기는 귀한 봉사의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자원봉사 활동 외에도 리처드 유 대표는 후원금 505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로슈진단의 글로벌 순환근무 프로그램으로 한국 근무 중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나 출신의 제이콥 빔퐁(Jacob Bimpong)은 “6개월의 한국 근무 중 이런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지향하는 로슈의 정신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같다는 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리처드 유 대표는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로슈진단과 어르신들의 복지와 행복을 실천하는 서울노인복지센터는 같은 뜻을 품고 있다"면서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하루였으며, 한국로슈진단은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