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이 성탄절을 맞아 22일 ,소아 환우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전해왔다.
이 날 삼성창원병원 소아병동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은 치료를 위해 성탄절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소아 환우를 위로하기 위해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의료진은 각 병실을 돌며 55명의 소아 환우에게 학용품과 동물, 꽃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으로 직접 만든 요술 풍선을 선물로 증정했다.
병원을 방문한 소아 환우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본관 1층 로비에서 병원을 내원한 소아 환우를 대상으로 사탕과 함께 요술 풍선, 인형을 선물했다.
또한 포토존에서 산타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얼굴에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삼성창원병원 최정숙 간호부장은 “성탄절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소아 환우들에게 추억을 선사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환자들이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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