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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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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개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5.3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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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개최

▲ 한국노바티스는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제2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국노바티스는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제2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제2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은 글로벌 노바티스의 바이오ㆍ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경진대회인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HealthX World Series)’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바이오 창업 기업 발굴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개최됐다.

올해 프로젝트 모집은 안질환과 데이터분석 2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상세 모집 분야는 ▲ 유전성 망막질환과 관련하여 기존 유전자 검사 결과 검증 및 지원, 유전자 검사를 받지 않은 환자의 유전자 검사 및 해석 지원, 의료 전문가 위탁 환자 또는 외부 의뢰 유전자 검사 결과 해석 지원 관련 솔루션과 ▲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차트를 분석하여 정밀ㆍ예측 의료 등 메디컬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두 주제 중 하나를 택해 지원하면 된다.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의 선정 절차는 서류 심사, 발표 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심사기준은 활용성과 실제 구현 가능성에 중심을 두고 주제 적합성, 기술혁신성, 사업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분야별 1개 기업씩, 총 2개 기업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 2팀에게는 연구지원금 총 8천만원과 함께 2년간의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한국노바티스의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및 코칭,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및 시제품 연구 및 개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국노바티스 혁신협력팀 김원필 전무는 “한국노바티스는 헬스케어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유망한 바이오ㆍ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은 물론 국내 기업 및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며 “올해 2회째로 개최되는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이 헬스케어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과 혁신적인 기업가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도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은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7년 미만의 창업 기업 (84개월, 2014년 6월 29일 이후 설립) 및 예비창업자(의사 면허 소지자 제외)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HealthXChallengeSeoul)를 통해 6월 1일(화)부터 8월 5일(목)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노바티스의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는 '노바티스 바이옴(Novartis Biome)’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왔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기술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노바티스 바이옴’은 다양한 외부 혁신가들과 교류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글로벌 노바티스의 디지털 혁신 연구소다.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제1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에서는 ‘휴먼스케이프’와 ‘케어트리’ 두 곳이 최종 기업으로 선정됐다. ‘휴먼스케이프’는 ‘희귀질환 조기 진단 유도 및 행동 변화 추적 관련 디지털 솔루션’ 부문에서, ‘케어트리’는 ‘신생아 대상 척수성 근위축증 조기 진단 관련 디지털 솔루션’ 부문의 아이디어를 제시해 여러 기대 효과와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비브라운 코리아, 네오젠소프트와 업무협약

▲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지난 27일,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인 네오젠소프트와 스마트 인퓨전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신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지난 27일,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인 네오젠소프트와 스마트 인퓨전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신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지난 27일,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인 네오젠소프트와 스마트 인퓨전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신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비브라운코리아의 약물 주입 펌프인 스마트 인퓨전 시스템(Space Infusion System) 포트폴리오가 국내 최초로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과 연동된다.

이를 통해 약물 주입 펌프를 사용해야 하는 중증 환자들의 안전이 보다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비브라운코리아는 EMR과 연동 가능한 스마트 인퓨전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비롯해 16가지 치료 분야의 5000개의 전문 의료기기 및 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대표적인 스마트 인퓨전 시스템으로는 스페이스 인퓨전 시스템이 있다.

네오젠소프트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연구 개발 및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다수의 국내외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유행으로 병원 내 원격 모니터링 및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대한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됐다.

양사의 협력이 국내 스마트 병원 및 스마트 의료기기 솔루션 시장을 확대 및 발전시키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비브라운코리아 채창형 대표이사는 “‘전문성의 공유 (Sharing Expertise)’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한 비브라운의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과 네오젠소프트의 우수한 기술력이 만나 환자 안전 분야에 앞선 기술을 접목시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브라운코리아는 환자와 고객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브라운코리아의 스마트 인퓨전 시스템은 바코드를 통해 환자 정보를 확인하고 약물 투여량을 자동으로 계산해 투약 오류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의료기기다.

사측에 따르면, 의사 처방 및 환자의 실제 약물 주입 정보가 디지털 연동되어 중증 환자를 보다 면밀히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의료진의 업무 효율 또한 높여 준다.

또한 약물 라이브러리 기능으로 펌프 화면에도 약물명이 표기돼, 고위험 약물 주입 시 모니터링이 더욱 안전하고 용이하다.

약물 용량 오류 감소 시스템(DERS, Does Error Reduction System)도 적용됐다. 이는 약물의 입력 단계에서 과다주입이나 과소주입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확인단계를 거치거나 입력이 불가 하도록 설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투약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스페이스 인퓨전 시스템은 이 외에도 마취 약물 주입을 위한 목표농도조절주입 장치(TCI), MRI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약물을 주입할 수 있는 MRI Station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년 약 9만 8천명의 환자가 약물 오류에 의해 사망하며 이 중 약물 주입 펌프와 관련한 사망은 처방 입력 과정에서의 오류, 약물 주입 속도 및 용량 조절 실패, 약물 라벨 혼동 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에 미국, 유럽 등에서는 약물 주입 펌프를 통해 주입하는 투약 데이터를 디지털 시스템과 연동해 고위험 약물 등에 대한 모니터링에 활용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자이라베브’ 국내 허가

▲ 자이라베브
▲ 자이라베브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항암제 바이오시밀러인 '자이라베브(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자이라베브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바스틴과 동일하게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교모세포종,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원발성 복막암, 자궁경부암 등 7개의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자이라베브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를 표적으로 하는 인간화 IgG1 단클론항체로, VEGF와 결합해 혈관신생을 억제하는 기전의 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현재까지 국내 허가를 받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중 미국과 유럽연합 모두에서 허가받은 제품은 자이라베브가 유일하며,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는 지난 2019년 2월, 미국 FDA로부터는 같은 해 6월 허가받은 바 있다.

이번 국내 허가는 자이라베브의 약물동태학,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품질, 비임상, 임상시험을 통해 대조약인 아바스틴과의 동등성을 입증해 이루어졌다.

자이라베브와 대조약의 동등성을 증명하기 위해 건강한 성인 남성과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편평상피세포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821명을 대상으로 동등성 임상시험을 진행했으며, 건강한 성인 남성 102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는 대조약과 약물동태학적 동등성을 확인했다.

또한, 719명의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편평상피세포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약물의 유효성 평가에서 전체반응률(ORR)이 자이라베브 투여군[162/358(45.3%)]과 대조약군[161/361(44.6%)]에서 통계학적 동등성을 보였다.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 대표 송찬우 부사장은 "자이라베브가 미국, 유럽, 호주에 이어 한국에서도 허가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자이라베브는 FDA, EMA 모두에서 허가를 받은 유일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로 그 효과와 안전성이 인정됐으며, 국내 암 환자들에게도 허가받은 다양한 암종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폭넓은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통해 환자 및 의료진에게 우수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BMS제약, 오렌시아 Immuno Leaders 심포지엄 성료

▲ 한국BMS제약은 지난 5월 15부터 16일까지 팬데믹 시대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오렌시아 Immuno Leaders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BMS제약은 지난 5월 15부터 16일까지 팬데믹 시대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오렌시아 Immuno Leaders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지난 5월 15부터 16일까지 팬데믹 시대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오렌시아 Immuno Leaders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렌시아 Immuno Leaders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올해 최초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을 병행 진행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류마티스 관절염 전문가들에게도 강연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했다.

15일 첫째 날에는 ‘골질환 환자의 노화 및 팬데믹 시기의 치료 방안’를 주제로 충남의대 심승철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계명의대 손창남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가톨릭의대 류마티스내과 문수진 교수, 미국 오레건 보건과학의대(Oregon Health & Science University) 감염병 및 종합 안과 케빈 윈드롭(Kevin Winthrop)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손창남 교수의 ‘고령 환자에서의 실제 임상 효능’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문수진 교수의 ‘고령 환자의 감염 및 입원의 최소화‘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케빈 윈드롭 교수는 ‘감염에 대한 견해 및 최근 COVID-19 백신 지침’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했다.

16일 둘째 날에는 ‘골질환을 넘어: 다학제적 논의’를 주제로 고려의대 류마티스내과 이영호 교수와 동아의대 이성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건국의대 류마티스내과 민홍기 교수, 경희의대 심장내과 정혜문 교수, 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혜숙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건국의대 류마티스내과 민홍기 교수는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치료를 위한 다학제적 고려사항’을 제시했고, 경희의대 심장내과 정혜문 교수는 ‘학제간 세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정맥혈전색전증(VTE)의 치료 고려 사항’을 통해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경희의대 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의 ‘간질성 폐질환을 동반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치료를 위한 실제 경험(RWE) 및 실제 고려 사항’ 및 경희의대 호흡기내과 최혜숙 교수의 ‘학제간 세션: RA-ILD(류마티스 관절염-간질성폐질환)의 임상 증상 및 치료 고려 사항’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류마티스 관절염-간질성폐질환 치료의 실제 협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었다.

첫 날 좌장을 맡은 충남의대 심승철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일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 비해 연령이 많은 고령 환자 치료 시 관절염 치료제들의 효과와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절염 치료제 및 백신의 적절한 사용을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둘째 날 공동 좌장을 맡은 고려의대 이영호 교수는 “동반질환, 특히 순환기계 동반질환을 갖고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치료 시 고려 사항에 대해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공동 좌장 동아의대 이성원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간질성폐질환 환자의 치료 시 다학제간의 협업이 중요하며, 류마티스내과 및 호흡기내과의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국BMS제약 김진영 대표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현재와 같은 감염병 대유행 시기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한국BMS제약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적절하고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올바른 정보 전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유한양행과 사내 금연 약속 캠페인 진행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조욱제, www.yuhan.co.kr)과 함께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임직원 대상 사내 금연 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1988년 5월에 제정한 날로, 올해 주제는 ‘금연 약속(Commit to Quit)’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8백만명에 달하며, 전 세계적으로 780만명이 금연을 희망하지만 30%만이 금연 지원 방법을 접하고 있다.

특히, 흡연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당뇨병, 암 등의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금연학회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코로나19 유행을 극복하기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며 흡연자는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금연 약속 캠페인은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한국화이자제약과 유한양행 양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 금연 약속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금연 약속 캠페인 동영상 시청 및 퀴즈 프로그램과 캠페인 대표 사진과 해시태그를 활용한 인증샷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흡연자들의 금연에 대한 의지가 높아졌다”면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이 금연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고 다시 한번 금연을 다짐해보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금연 약속 캠페인을 통해 한국화이자제약과 유한양행 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모두 건강을 잘 지킬 수 있기를 바라며, 한국화이자제약은 바람직한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현재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시점으로, 이에 맞게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를 통한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적 추세에 따라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흡연자들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환은 물론 치명률을 높일 수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연 약속 캠페인이 우리 사회 전반의 금연 문화 확산과 보건 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과 유한양행은 금연치료제 챔픽스의 공동 판매에 대한 파트너십을 2018년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대규모 글로벌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한 챔픽스의 효과와 가치를 보다 많은 흡연자와 의료진에게 전달함으로써 금연치료 활성화와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쿄와기린, '교와기린 신장학 하이브리드 심포지엄' 성료

▲ 한국쿄와기린(대표이사: 이상헌)는 2021년 5월 27일 여의도콘래드 호텔에서 교와기린 신장학 하이브리드 심포지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한국쿄와기린(대표이사: 이상헌)는 2021년 5월 27일 여의도콘래드 호텔에서 교와기린 신장학 하이브리드 심포지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쿄와기린(대표이사: 이상헌)는 2021년 5월 27일 여의도콘래드 호텔에서 교와기린 신장학 하이브리드 심포지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심포지움은 '만성콩팥병에 있어 빈혈과 골대사장애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주제로 종양을 동반한 만성콩팥병환자에서 조혈제 사용(가톨릭의대 신장내과 정성진 교수)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만성콩팥병 골대사장애의 치료법(경희의대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

정성진 교수는 암이 동반된 말기신부전 환자의 빈혈 치료 시 조혈제 (ESA;Erythropoiesis-Stimulating Agent) 투여하는 경우 주의가 요구되기는 하지만, 암을 동반하지 않은 경우보다 빈혈교정의 목표치를 조금 낮추고 저용량의 조혈제를 투여하는 것을 권고한다고 발표하면서 국내 다기관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상호 교수는 개발 중인 인공지능 시스템을 이용한 프로그램(CKD-MBD Silo)를 이용해 최적화된 만성콩팥병의 합병증인 골대사치료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있어서 칼슘, 인, 부갑상선호르몬의 종합적인 관리를 위해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CKD-MBD silo를 활용할 경우 보다 효과적인 환자 치료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임상연구를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양철우 교수는 "만성콩팥병 환우를 위한 치료제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는 한국쿄와기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심포지움은  약제중심의  기존 심포지움과는  달리 종양을 동반한 만성콩팥병환자의 빈혈 치료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새로운 골대사치료의  알로리즘을 을 소개하는 참신하고 미래 지향적인 심포지움이었다"고 총평했다.

한국쿄와기린 이상헌 대표이사는 "한국쿄와기린은 코로나 판테믹상황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한 심포지움으로 환자 진료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빈혈과 골대사장애 영역에 있어서 다양한 치료제들를 개발해 만성콩팥병환자의 치료 영역을 선도해 나가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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