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하다.
호박꽃 앞에서 나는 할 말을 잊었다.
압도적인 크기에 손바닥을 대본다.
황금 가지가 가득 넘쳐난다.
이렇게 큰 것이 이렇게 사랑스러울까.
입맞춤하기에 적당한 호박꽃 앞에서
향내를 맡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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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하다.
호박꽃 앞에서 나는 할 말을 잊었다.
압도적인 크기에 손바닥을 대본다.
황금 가지가 가득 넘쳐난다.
이렇게 큰 것이 이렇게 사랑스러울까.
입맞춤하기에 적당한 호박꽃 앞에서
향내를 맡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