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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 면역엔 베타글루칸’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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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 면역엔 베타글루칸’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4.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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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 면역엔 베타글루칸’ 출시

▲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베타글루칸을 원료로 하는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제일 면역엔 베타글루칸’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베타글루칸을 원료로 하는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제일 면역엔 베타글루칸’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베타글루칸을 원료로 하는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제일 면역엔 베타글루칸’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일 면역엔 베타글루칸’은 미생물 발효로 얻은 86% 이상의 순도 높은 베타글루칸 원료를 사용하여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베타글루칸은 버섯이나 효모에 풍부하게 함유된 다당류의 일종으로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시키는 등 유해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제일 면역엔 베타글루칸’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베타글루칸으로 구성돼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식물성 연질 캡슐을 사용하여 체내 소화 및 흡수에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낱개 포장을 통해 캡슐마다 신선도를 유지시켜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최경식 PM은 “간편하게 하루 한 캡슐로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제일 면역엔 베타글루칸으로 개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 면역엔 베타글루칸’은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15일 헬스케어 미래포럼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오는 4월 15일(금)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진흥원은 2019년 4월부터 바이오헬스 산업 최신 이슈와 쟁점에 대해 이해관계자 간의 논의를 통해 정책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12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동향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두 개의 주제발표(세션1)와 패널토론(세션2)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대표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산업 동향 및 개발 발전방향’을 주제로, 글로벌 의약품시장 현황과 아웃소싱 동향, 글로벌 제약바이오 생태계에서 벤치마킹 할 점에 대해 살펴보고,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우리의 과제를 제시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김창신 SK바이오사이언스 실장이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백신 연구개발ㆍ생산ㆍCMO(CDMO) 사업 역량 현황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국내 백신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

패널토론은 이병건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바이오의약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학계, 산업계, 환자단체, 정부, 언론 등에서 참여해 기술개발과 생산역량 강화 방안, 규제개선 등의 정책방향과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쟁점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오프라인 개최와 함께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예정되어 있으며, 오프라인 참석을 위한 사전등록은 4월 14일(목)까지 온라인(www.onoffmix.com/event/253773)을 통해 할 수 있다.

포럼을 주관한 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이번 포럼이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모이는 자리가 되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GC녹십자웰빙, 2022 라이넥 좌담회 성료

▲ GC녹십자웰빙은 최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2 라이넥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 GC녹십자웰빙은 최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2 라이넥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최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2 라이넥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라이넥은 식약처 허가를 받은 유일한 인태반가수분해물로 전체 태반주사제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좌담회는 간 기능 개선제로 알려진 라이넥의 다양한 처방 사례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로운 KOL(Key Opinion Leader)들이 연자를 맡아 젊고 새로운 라이넥의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좌담회 좌장은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이 맡았고 서은경 차움 교수, 유재국 로뎀요양병원 원장, 조수현 중앙대병원 교수 등 6명의 전문가가 연자로 나섰다.

서은경 차움 교수는 ‘라이넥을 활용한 만성염증 케어’를 만성염증 환자의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제품이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이어 유재국 로뎀요양병원 원장이 ‘중증근감소증에서의 라이넥 활용 사례’를, 조수현 중앙대병원 교수는 ‘라이넥을 활용한 만성피로증후군 케어법’를 소개했다.

또한, 이종진 서울대성병원 원장과 정회창 한빛마취통증의학과 원장은 ‘다양한 통증 영역에서의 라이넥 처방 케이스’를 공유했고, 정도감 다웰내과 원장은 ‘간 기능과 라이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GC녹십자웰빙 IP본부 김재왕 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제품에 대한 Q&A 시간을 가졌다.

좌장을 맡은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은 “최근 개원가 및 외래진료센터에서 라이넥의 새로운 처방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좌담회 내용이 정리된 자료집을 일반과 개원의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동방메디컬, 자체 개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스티’ 중국 내 독점 판매 계약 체결

▲ 의료기기 전문기업 동방메디컬은 중국 1위 온라인 의료ㆍ미용 플랫폼 신양커지(新氧科技)와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스티(ELASTY)'에 대한 중국 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의료기기 전문기업 동방메디컬은 중국 1위 온라인 의료ㆍ미용 플랫폼 신양커지(新氧科技)와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스티(ELASTY)'에 대한 중국 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동방메디컬(대표:김근식)은 중국 1위 온라인 의료ㆍ미용 플랫폼 신양커지(新氧科技)와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스티(ELASTY)'에 대한 중국 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중국에서 지난 3월 시판 허가를 받은 직후 이뤄진 신양커지와의 엘라스티 판매 계약 규모는 향후 5년간 최소 500억 원에 이른다. 

신양커지에서 독점 판매하는 ‘엘라스티’는 높은 탄성율과 우수한 응집력을 보이는 교차결합기술인 ‘PNET’을 적용해 동방메디컬이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다.

신양커지는 25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온라인 의료ㆍ미용 플랫폼으로 창업 6년 만에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2018년 집계 기준 신양커지 내 의료 및 미용 거래액은 21억 위안(약 3600억원)으로 중국 온라인 의료, 미용 서비스 시장의 33.1%에 달한다.

또한, 시장 조사업체 DRG메드테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지역 필러시장은 2022년부터 미국시장보다 커져 2025년에는 15억 970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중국시장이 차지하는 부분이 12억 9300만 달러 수준으로 예상됐다. 사실상 중국이 가장 큰 필러시장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계약을 진두 지휘한 동방메디컬 중국사업부 조인익 이사는 “명실상부한 중국 최대 온라인 의료·미용 플랫폼인 신양커지를 통해 엘라스티를 선보이게 된 점은 동방메디컬에게 의미가 크다”라며 “동방메디컬의 오랜 노하우로 쌓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중국 필러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빠른 시일 내 동북아 지역 진출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5년 창업한 동방메디컬은 한방 및 바이오 의료기기, 미용기기 등을 생산, 60여 개국에 수출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중국 내 청도와 소주 공장 및 북경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상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플라즈마, 세계혈우인의 날 맞아 헌혈 캠페인 전개

▲ SK플라즈마는 오는 17일 세계혈우인의 날을 맞아 SK 관계사 구성원과 헌혈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 SK플라즈마는 오는 17일 세계혈우인의 날을 맞아 SK 관계사 구성원과 헌혈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SK플라즈마는 오는 17일 세계혈우인의 날을 맞아 SK 관계사 구성원과 헌혈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혈우병은 혈액 속 응고인자가 없거나 부족해 발생하는 선천성 출혈 질환으로, 세계 혈우연맹(WFH, 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은 혈우병과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했다.

현혈 캠페인은 22일 SK플라즈마를 비롯해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 SK가스, SK D&D 등 관계사와 안동 SK플라즈마 공장에 근무하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 필수의약품인 알부민 등 혈액제제를 판매하고 있는 SK플라즈마는 보다 많은 헌혈 참여를 위해 기존 지급됐던 헌혈 기념품, 봉사 포인트에 더해 참여자에 기프티콘 등 추가 사은품을 제공키로 했다.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헌혈증은 환우회 등을 통해 혈우병 환우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SK플라즈마는 지난 주부터 홈페이지(www.skplasma.com)에 혈우인의날 기념 배너를 게시하고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SK플라즈마 관계자는 "혈우인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으로 고충을 겪고 계신 환우분들의 건강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혈우병치료제와 혈액제제 공급 외에도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회사가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앱스틸라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싱글체인(단일 사슬형) 기술로 설계된 A형 혈우병 치료제로, 체내 안정성과 약효 지속시간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SK케미칼이 앱스틸라의 원천 신물질인 NBP601을 개발, 2009년 씨에스엘베링에 기술 수출한 이후 국내 판매권을 소유한 SK플라즈마가 지난해부터 판매를 해오고 있다.

◇조아제약, 서울문화재단과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 추진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협력을 통해 2022 지역을 품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에 기부금도 후원한다. 사업 협력 추진 발표 및 기부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지난 13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사측에 따르면, 2022 지역을 품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은 바쁜 현대 사회와 코로나 19 장기화로 줄어만 가는 가족 공동체 내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자, 예술가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교육 워크숍과 결과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지난 2021년 해당 사업 협력에 대한 조아제약과 서울문화재단 간 업무협약을 통해 처음 추진돼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서울 서남권 7개 구(강서ㆍ관악ㆍ구로ㆍ금천ㆍ동작ㆍ양천ㆍ영등포) 내 거주 중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서울시 전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대상으로 참여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역을 품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은 사라져 가는 가족과 세대 간 소통을 예술가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예술적으로 다시 일깨우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이 진행될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서울문화재단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예술적 놀 권리'를 구현하기 위해 폐(閉) 김포가압장을 리모델링해 2016년 개관한 국내 최초 거점형 예술교육 전용공간이다. 현재 '예술놀이LAB', '커뮤니티LAB'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술놀이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조아제약은 2013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후원협력 관계를 맺어 온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적 장기 후원 기업이다. 

'지역을 품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이전에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장애아동 예술창작 지원사업 '프로젝트A'를 8년 간 꾸준히 후원해왔다.

이 사업은 2014년 서울시 민관협력 부문 서울시장 표창, 2015년 서울시 서울창의상 상생협력부문 장려상, 2018년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 프로그램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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