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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BK메디케어와 의료기기 공동 개발 및 영업 협력 협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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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BK메디케어와 의료기기 공동 개발 및 영업 협력 협약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5.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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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BK메디케어와 의료기기 공동 개발 및 영업 협력 협약

▲  동화약품은 30일, BK메디케어와 ‘의료용 밴드∙ 창상피복재 등 의료기기 공동 개발 및 영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동화약품은 30일, BK메디케어와 ‘의료용 밴드∙ 창상피복재 등 의료기기 공동 개발 및 영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동화약품(대표이사 한종현)은 30일, BK메디케어(대표이사 박영준)와 ‘의료용 밴드∙ 창상피복재 등 의료기기 공동 개발 및 영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탄력밴드 및 일반PVC밴드, 방수PU밴드를 포함한 의료용 밴드,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을 활용한 다양한 창상피복재 제품군 라인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마케팅ㆍ영업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BK메디케어는 의료용 밴드 전문제조업체로, 2013년에 1월 설립되었다. 삽지후지 삽입 특허, 얇은 가장자리의 하이드로콜로이드 등 각종 특허와 의료용 밴드 제작 기계 설비 기술을 보유했다. 현

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처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원에이드 밴드와 글로벌 시장 수출 브랜드 닥터스 밴드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아피셀테라퓨틱스, 삼성서울병원과 세포ㆍ유전자치료 공동연구협력 업무협약

▲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삼성서울병원과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의 혁신적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삼성서울병원과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의 혁신적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대표 전승호, 유종상)가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과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의 혁신적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삼성서울병원 일원역캠퍼스에서 아피셀테라퓨틱스 유종상 대표, 김기남 연구소장, 안경훈 전략기획실장, 최승현 수석연구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이규성 연구부원장 겸 미래의학연구원장, 장윤실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 이지훈 유전자치료연구센터장, 장종욱 GMP세포생산팀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동향 및 기술정보 교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국가과제 공동연구 수행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연구자 주도형 임상연계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과 국가과제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연구개발 시스템 등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는 “최고 수준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많은 연구 경험을 갖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와 함께 이번 공동 연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 난치 질환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도록 연구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 겸 미래의학연구원장은 “희귀 난치 질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세포·유전자 분야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중간엽 줄기세포에 유전자 도입 기술을 보유한 아피셀테라퓨틱스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세포ㆍ유전자 분야 육성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장윤실 삼성서울병원 세포ㆍ유전자치료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아피셀테라퓨틱스의 우수한 연구역량, 임상 현장의 상호 피드백과 공동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세포ㆍ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메딕스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 국가 연구 과제 선정
휴메딕스의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PN)’ 기술력이 국가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국가 연구 과제로 선정됐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에 자체 연구개발 중인 ‘평균분자량 1000kDa 이상의 고분자량 의료용 폴리뉴클레오티드(PN) 생산기술개발을 통한 골관절염주사제 및 창상피복재 응용제품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휴메딕스의 PN 생산 및 연구에 대한 기술 가치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산업 혁신 핵심 주체로의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휴메딕스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4년간 약 2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용 PN 생산기술 국산화를 추진하고, PN을 이용한 복합 관절주사제, 창상피복재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제품의 최적화된 효능·효과를 밝히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 연구도 진행한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은 미래 국가 성장에 기여할 핵심 기술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어 선정되기 어려운 정부과제”라면서 “정부로부터 휴메딕스의 PN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PN 국산화 기술 개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이후 PN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은 중소·중견 기업의 부설연구소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산업 혁신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고, 더 나아가 국가 기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GC녹십자웰빙, 일본 헬씨나비와 전략적 업무협약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최근 일본 ‘헬씨나비(Healthy Navi)’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GC녹십자웰빙의 기능성 천연물 원료인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에프)’의 일본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협력 관계를 견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GC녹십자웰빙의 기능성 원료가 해외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C녹십자웰빙의 자체 개발 기능성 원료가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혜정 GC녹십자웰빙 사업개발본부장은 “헬씨나비社는 최근 ‘일본국제식품소재 박람회(IFIA)’에 참가해 그린세라-에프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자사가 보유하는 기능성 원료의 해외 진출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은 식약처로부터 위점막을 보호하여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사측에 따르면, 이 원료는 비임상 시험을 통해 항산화, 항염, 위점막 보호 및 위점액 양의 증가 등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와 벤처ㆍ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협약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와 제약ㆍ바이오분야의 유망한 벤처ㆍ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와 제약ㆍ바이오분야의 유망한 벤처ㆍ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은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김정현)와 제약ㆍ바이오분야의 유망한 벤처ㆍ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약식은 비씨월드빌딩에서 신약조합 홍성한 이사장,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전무이사, 한상아 주임, 김현진 사원,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김정현 대표이사, 박기수 상무, 손영민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신약조합과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간 △ 유망기술 보유기업의 발굴 및 공동투자, △ 제약·바이오분야 벤처·스타트업 사업화 및 투자유치 지원, △ 사업화 지원, 기술이전 활성화 등 상호협력 관련 성과 확산, △ 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관한 투자자문, △ 투자 시 자금규모 및 조달방법 등에 대한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제약·바이오기업과 벤처캐피탈(VC)의 유망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ㆍ스타트업에 대한 협력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신약조합 회원사를 중심으로 공동투자를 통한 유망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와 사업화 및 기술이전을 적극 지원해 바이오헬스산업계의 연구개발과 사업화의 선순환 구조 강화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약조합은 198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단체로 공식 출범한 국내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 대표단체로서 국내외 산ㆍ학ㆍ병ㆍ벤처ㆍ스타트업 간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심 역할은 물론 제약ㆍ바이오헬스 분야의 단ㆍ중ㆍ장기 국가연구개발프로그램 기획, 제약ㆍ바이오헬스 연구개발 활성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 및 혁신통계구축사업 등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52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2011년 6월 차병원그룹에서 설립한 벤처캐피탈로 차세대 유망 분야인 바이오, 헬스케어, ICT 등 혁신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산업 분야의 성장성 있는 업체를 발굴 투자하고 있다.

 


◇대웅제약, 나보타∙브이올렛 Live 세미나 개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지난 28일 닥터스피부과 신사점에서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 x 대웅제약 Live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피부과 전문의 네트워크 병원에 소속된 여러 지점들과 함께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을 공유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의 닥터스피부과 지점 중 총 9개 지점에서 19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자의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성현철 닥터스피부과 신사점 원장은 ‘브이올렛을 사용한 복합시술 노하우’ 세션을 맡아 다양한 복합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브이올렛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서 고범준 공덕점 원장과 함께 ‘브이올렛과 나보타를 활용한 라이브 시연’을 통해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실질적인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사측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아시아 최초 미국 FDA 승인을 통해 장기간, 반복 시술에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현재 미용분야 적응증으로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이 있으며 치료분야에서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눈꺼풀 경련에 대한 치료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세계 최초로 양성교근비대(사각턱)에 임상을 완료하여 품목허가승인 신청을 하는 등 적응증 확대에 나서고 있다.

대웅제약의 두번째 메디컬 에스테틱 라인업인 브이올렛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로, 주성분인 데옥시콜산은 비가역적 지방세포 파괴 작용 기전으로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대웅제약 박성수 부사장은 “대웅제약은 아시아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에 이어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출시를 통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의료진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세미나 이후에도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와 함께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법과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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