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대한약사회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지원사업 업무협약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광복절을 맞아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와 함께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지원사업 상호협력을 위해 8월 1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한양행과 대한약사회가 건강관리에 취약한 고령의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에 뜻을 같이해 진행하게 됐으며, 유한양행은 안티푸라민 등 자사 제품 일체를 기부하고 대한약사회는 어르신 맞춤 복약지도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아 매년 8월마다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7년부터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총 3000명에게 보훈청 및 보훈지청을 통해 안티푸라민 제품을 담은 나눔상자를 전달해 왔다.
올해는 서울시 거주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1220명에게 안티푸라민 5개 제품을 담은 나라사랑 나눔상자를 서울보훈청, 서울남부보훈지청 등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며,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소속 약사들이 가정을 방문, 전문적인 복약지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한양행 ESG 경영실 조민철 상무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8월에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지원사업을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협력하여 어르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 김은주 부회장은 “광복절이 있는 8월마다 국가유공자를 위해 지난 5년간 진행한 사업 취지에 적극 공감해 참여하게 된 만큼, 대한약사회 소속 약사들의 전문성과 봉사정신을 살려 어르신들 대상 복약지도 및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제주테크노파크(원장대행 류성필)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K-제약바이오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기술혁신을 통한 제주의 산업발전을 목적으로 2010년 설립된 지역혁신거점기관이다.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제고와 성장동력 확보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약바이오기업의 제주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및 기업 간 교류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K-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ㆍ사업ㆍ규제개선 등 발굴 및 제안 ▲최신 연구정보 및 인적 교류 ▲투자유치활동을 통한 기업 이전으로 지역균형발전과 혁신생태계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원희목 회장은 “제주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신약물질 발굴 등 연구, 인적, 물적, 정보의 상호 교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의 새로운 주역이 되고자 도전하고 있는 우리 산업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제약바이오산업과 제주의 상호 발전, 산업과 지역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성공모델 실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성필 원장대행은 “최근 제주지역은 신 정부의 지역공약, 민선 8기 제주도정의 공약사항인 메디컬푸드산업, K-뷰티클러스터를 제주국가혁신 클러스터의 핵심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는 가운데 상장기업의 제주 유치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제주에 새로운 제약바이오산업분야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국가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 임상 1상 시험 계획 승인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의 임상 1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임상 1상에서 DWP213388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특성을 확인하고 유효성 탐색을 목적으로 하는 임상 2상 진입의 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올해 4분기 시작 예정으로 건강한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단회 투여와 반복 투여로 진행된다.
DWP213388은 세계 최초 혁신 신약(First-in-class)으로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자가면역질환 경구용 치료제다.
일반적으로 B 세포(B cell) 또는 T 세포(T cell) 하나만의 저해에 국한되어 있는 기존 치료제와는 달리 DWP213388은 B세포와 T세포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표적 저해제로 우수한 약효를 갖는 것이 큰 특징이다.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Bruton's Tyrosine Kinase, BTK)와 인터루킨-2-유도성 T-세포 키나아제 (Interleukin-2-inducible T-cell Kinase, ITK)를 선택적으로 동시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전임상 단계에서 안전성과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는 상호작용하여 서로 간에 직접적으로 또는 면역 체계의 다른 세포를 유인하거나 활성화시킨다.
대부분의 자가면역질환 환자는 특히 B세포와 T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있기에 BTK 와 ITK를 동시에 목표로 해 B세포와 T세포의 활성화를 동시에 억제하면 효과적으로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은 인체 내부의 면역체계가 세균, 바이러스 등의 외부 항원이 아닌 인체 내부의 정상 세포를 항원으로 인식해 공격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DWP213388은 면역세포를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자가면역질환의 미충족 의료수요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세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은 연 평균 4.2%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5년 1,530억 달러(한화 약 2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을 위해 DWP213388 등 다양한 글로벌 신약을 선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치료제가 없어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 수상작가 교류 프로그램 개최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은 역대 미술상 및 AG신진작가대상에서 선정된 미술가들의 작가교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 미술계에서의 각종 문제와 미술작가들간의 첨예한 정보공유를 도모하는 계기의 첫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는 안국문화재단에는 공식적으로 핵심 사업화한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과 2021년 첫 수상자를 선정한 ‘안국미술상’이 있다.
하나는 신진작가의 등용문으로서 또 하나는 비엔날레작가의 검증을 위한 판정으로 가려진 작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 두 프로그램의 선정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작가중심 프로젝트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기성 작가로 참여한 김상돈 작가는 작년 제1회 안국미술상을 수상한 작가이다. 국내 3대 비엔날레인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를 통틀어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선정된 작가이다.
그는 창작자인 미술가들의 역할이 시장원리에 함몰되는 것에 대해 경계를 했으며 공존의 원리로 미술가의 역할론을 주장했다. 이에 미술가들의 적극적인 사회의 정신적 리더로서의 책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다소 개별적이고 폐쇄적인 미술계의 다양한 작가들의 모습을 공모전이라는 방식을 통해 작가를 선정해 가는 모습이 자칫 하나의 유행이나 경향으로 굳어질 우려와 모순점을 내포하고 있지만, 안국문화재단에서는 이를 피해 갈 수 있는 심사방법과 다양한 작가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하나씩 타개해 가고 있다.
아직도 수많은 신진작가들이 작가로서의 위치를 인지하지 못해 나아갈 바를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미술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책임과 영향력이 시장원리와 맞물려 한쪽으로 치우쳐가는 것을 스스로 정화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신진작가를 가려내고 작가들의 자생력을 돕는 일을 멈출 수는 없을 것이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의의는 다소 편중되거나 미술시장으로만 국한되어 인식되고 있는 미술계의 풍토 속에서 미술가가 가지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미술가를 사회의 정신적 리더로 자리매김해 갈 수 있도록 하는데 따른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모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누적 순매출 1000억 돌파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의 국내 누적 순매출액이 1000억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블리아는 2017년 6월 출시 이후 의사와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출시 2년 차인 2018년 120억의 매출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으며, 올해 8월 누적 순매출 1000억을 돌파했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 치료에 사용된다. 국내에서 바르는 제형으로는 유일한 전문의약품이다.
뛰어난 약물 침투력으로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될 만큼 높은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바르는 국소도포제의 장점인 낮은 부작용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 전 사포질이 필요 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손발톱무좀 치료제 중 경구용 항진균제의 경우 치료 효과는 우수한 반면 간 기능이 저하된 환자나 약물상호작용으로 인해 고지혈, 고혈압 등 다른 경구용 약제를 복용 중인 환자들은 복용이 어려웠다.
또한 기존 국소도포용 항진균제의 경우는 체내 약물대사를 거치지 않아 부작용이 낮은 반면 치료 효과는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발톱무좀은 손톱이나 발톱에 피부사상균이 침입해 일으키는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아 다른 신체 부위는 물론 가족 등 주변인에게도 쉽게 옮을 수 있는 질병이다.
평균 치료 기간은 발톱은 1년, 손톱은 6개월이 소요되며, 늦게 치료할수록 치료가 어렵고 그에 따른 환자부담도 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손발톱무좀은 육안으로는 편평태선, 손발톱건선 등 다른 손발톱 질환과 유사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검사가 필요하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주블리아는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유비스트 자료 기준으로 2022년 상반기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에서 67%의 점유율을 달성하고 발매 후 누적 순매출 1000억을 돌파하며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치료제로 성장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주블리아의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손발톱무좀 치료 환자의 치료 중단율을 줄이고 복약 순응도 및 경제성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기존 ‘주블리아 4mL’ 대비 용량을 2배로 늘린 ‘주블리아 8mL’를 출시했다.
◇유한건강생활, 청담우리동물병원ㆍ메디코펫과 반려동물 건기식 개발 업무협약

유한건강생활이 청담우리동물병원ㆍ메디코펫과 손잡고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유한건강생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 청담우리동물병원 윤병국 대표원장을 비롯해 메디코펫 윤희용 본부장과 유한건강생활연구소 박일범 연구소장 등 각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한건강생활은 독자적인 천연물 연구를 통해 반려동물 서플리먼트 및 건강기능식품을 연구, 개발 및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청담우리동물병원, ㈜메디코펫은 반려동물 건강 및 제품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플리먼트 개발을 자문하고 제품 판매를 위한 채널 확립 등 마케팅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한건강생활은 유한양행의 자회사로 뉴오리진(new origin) 브랜드 아래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천연물을 활용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산하조직인 유한천연물연구소를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천연 소재들을 발굴하고, 이로부터 유효성분 기능성을 검증해 높은 순도로 추출하는 가공기술 등을 연구‧투자해오고 있다.
청담우리동물병원은 20여명의 수의사들과 6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는 강남의 프리미엄 대형 동물병원으로, 2005년 개원 이래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전문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이사는 “최고 의료진들로 구성된 청담우리동물병원과 주식회사 메디코펫과 함께 반려동물 건강 및 제품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에 대해 교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유한건강생활의 독보적인 천연물 라이브러리와 진정성 있는 제품 개발 철학을 더해 반려동물에게도 건강하고 진정성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후다닥, 2년 연속 소셜아이어워드 대상 수상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후다닥(대표 김승수)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2022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의료ㆍ기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 및 정보 서비스 채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 업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행사를 주관한 아이어워드위원회에 따르면, 후다닥은 심사 항목인 브랜딩, 콘텐츠, 서비스 등의 영역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후다닥 플랫폼’은 의료전문가를 위한 ‘후다닥 의사’와 ‘후다닥 약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후다닥 건강’ 등 세 개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뤄져 있으며, 상호 연동을 통해 의료전문가와 일반회원 간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구조를 갖고 있다.
‘후다닥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위치와 개인별 선택 옵션에 따라 병·의원 및 약국 찾기가 가능하고, 사용자가 건강 관련 질문을 남기면 해당 지역 의료전문가가 직접 답변을 해주는 ‘건강 Q&A’ 등과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7월 말 기준 100만 회에 달하는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후다닥 측은 의료 분야에서의 축적된 경험과 차별화된 정보 응용 기술,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과 편의성 등을 바탕으로 온라인 의료 문화를 선도하는 의료 정보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후다닥 관계자는 “후다닥의 플랫폼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다양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람들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 8.5%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11일, 2022년 상반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한 133.5억 달러로, 전 산업 모두 4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하며 역대 반기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의료기기가 49.3억 달러(+5.2%), 의약품이 43.5억 달러(+45.0%), 화장품은 40.6억 달러(△11.9%)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지속에 따라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으로 진단용 시약과 국내 위탁생산(CMO) 백신의 수출이 확대됐으나, 화장품 최대 수출국인 중국 시장의 봉쇄 등 공급망 불안정 심화로 화장품 수출은 감소했다는 것이 진흥원측의 설명이다.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2022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든 진단용 시약 및 백신 관련 기업의 노력에 힘입어 역대 반기 기준 최고 실적을 냈다”면서 “코로나19에 의한 한시적 성과로 끝나지 않고 이 성과가 꾸준히 이어지기 위해선 정부와 산업계의 공조와 기술개발이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