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마감…만성골수성백혈병·위장관기저종양 환자·가족 대상
만성골수성백혈병 표준치료제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의 개발사인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가 ‘글리벡 295 희망이야기’라는 이름으로 만성골수성백혈병과 위장관기저종양을 이겨낸 환자 및 가족들의 수기를 공모한다.
GIST 환우모임, 루산악회, 한국백혈병환우회, (사)한국혈액암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글리벡 출시 5주년을 맞아 만성골수성백혈병와 위장관기저종양을 앓고 있는 환자 또는 가족들의 투병이야기를 통해 완치의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이나 위장관기저종양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환자와 가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기 신청서 및 양식은 한국노바티스 홈페이지(www.novartis.co.kr)에 접속,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오는 6월 11일이다.
대상 1명에게는 치료비 200만원 지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치료비 100만원 지원과 상패,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치료비 50만원 지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당선작은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6월 20일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위장관기저종양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한 희망 나눔 특별강연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한국노바티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접수와 우편접수, 이메일(daisy@unineo.com)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수기공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노바티스 홈페이지 또는 ‘글리벡 295 희망이야기’ 담당자 전화 (02)3461-1140으로 하면 된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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