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는 고혈압치료제인 암로디핀 유리 염기와 양이온 교환수지의 착제를 형성시킴으로써, 기존의 염이 부가된 형태로 투여되던 암로디핀에 비해 염 자체의 독성이나 염에 의해 생성된 화합물에 의한 독성을 근절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관 안정성과 정제 가공성이 개선된 경구투여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가 장기간 복용하더라도 기존 제제에 비해 개선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유나이티드제약은 특허기술을 적용한 제품의 시판을 계획중에 있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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