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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숙취해소제 ‘모닝케어 프레스온’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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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숙취해소제 ‘모닝케어 프레스온’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8.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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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숙취해소제 ‘모닝케어 프레스온’ 출시

▲ 동아제약이 신제품 ‘모닝케어 프레스온’을 출시했다
▲ 동아제약이 신제품 ‘모닝케어 프레스온’을 출시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신제품 ‘모닝케어 프레스온’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닝케어 프레스온은 국내 최초 Press 타입 이중제형 숙취해소제로, 환과 음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섭취 방법은 상단의 버튼을 누르고 병의 뚜껑을 돌려 연 뒤, 환을 손에 덜어내지 말고 음료와 함께 한 번에 마시면 된다.

이 제품은 환과 액상이 섞이지 않도록 특허 받은 이중 기밀 구조 용기로 제작되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섭취가 가능하다.

목 넘김이 편한 소형환과 쌀눈 대두 발효 추출물(RSE-α)이 함유된 액상 100ml로 구성되어 있다.

맛은 달콤한 배 맛의 프레스온H와 개운하고 상쾌한 맛의 프레스온G 두 가지가 있으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프레스온H는 밀크시슬 추출물 분말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으며, 프레스온G는 양배추 농축 분말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모닝케어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19년간 모닝케어의 숙취 해소 연구개발 및 조사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숙취해소제”라며 “액상과 환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이중제형 구조의 모닝케어 프레스온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제품 모닝케어 프레스온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05년 출시된 숙취해소 브랜드 모닝케어는 한국인의 음주 습관과 술자리 패턴, 음주로 인한 건강 문제를 꾸준히 연구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알코올성 간 손상의 회복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 간솔루션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 발매 기념 심포지엄 성료

▲ 동아에스티는 지난 9일과 10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펜타입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성항리에 개최했다.
▲ 동아에스티는 지난 9일과 10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펜타입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성항리에 개최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9일과 10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펜타입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의 발매 소식과 우수성을 알리고, 성장호르몬제의 최신 지견 및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자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90여 명의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Growth hormone treatment and final adult height in Turner syndrome △Growth hormone treatment and final adult height in SGA Children △Growth Suppression Effect of ADHD Medications and Steroids: Assessment and Management Strategies △Stress and Growth in Children and Adolescents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동아에스티는 자가 주사 성장호르몬제가 어린 환자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로트로핀 캐릭터 ‘그로퐁’을 만들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로퐁’이 영상에 등장해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의 장점을 소개했다.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는 뇌하수체 호르몬 분비장애로 인한 소아의 성장부전(Growth Hormone Deficiency, GHD), 소아의 특발성 저신장증(Idiopathic Short Stature, ISS), 터너증후군(Turner Syndrome, TS), 부당경량아(Small for Gestational Age, SGA)에 효능ㆍ효과가 있다.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는 카트리지와 펜 디바이스 조립이 필요 없는 일체형 펜타입 제형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0.1IU 단위로 투여량 조절이 가능해 정확한 양을 투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단위 변환 없이 처방받은 IU 용량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고용량 투여가 필요한 환자에게 1회 주사 시 최대 8.9IU까지 투여가 가능한 장점도 갖췄다. 

이 밖에도 개봉 후 실온(25℃)에서 최대 10일까지 보관이 가능해 냉장보관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수성에 편의성을 더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의 정확한 정보와 성장호르몬제 최신 지견 및 치료 전략을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성장호르몬 치료 전문가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며 “어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호르몬 치료 전문가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 성장호르몬 제품은 급여 제품인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 20IU,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vial 12IU, 비급여 제품인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 30IU가 있다. 

 

 

 


◇K-MELLODDY사업단,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착수보고회 개최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 K-멜로디)를 이끌 기업과 연구소가 한자리에 모여 세부 과제 내용과 추진방향 등을 공유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K-MELLODDY사업단(단장 김화종)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약회관 4층 대강당에서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K-MELLODDY 프로젝트는 연합학습 기반 ADMET(Absorption·Distribution, Metabolism·Excretion·Toxicity, 약물 흡수ㆍ분포ㆍ대사ㆍ배설ㆍ독성) 예측 모델인 ‘FAM(Federated ADMET Model)’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개발(R&D)사업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이 사업단 운영을 지원하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K-MELLODDY사업단이 주관한다.

최근 사업단은 공모 및 평가를 거쳐 ▲연합학습 온라인 체제기반(플랫폼) 구축 ▲신약개발 데이터 활용 및 품질관리 ▲인공지능 해결책 개발 3개 분야 26개 세부과제와 과제별 주관연구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오는 20일 열리는 착수보고회는 관계부처·전문기관, 세부과제 연구책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K-멜로디사업단 김화종 사업단장이 사업 수행 시 참고할 사항을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과제별 연구 책임자들이 각 기관 소개와 연구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연합학습 기반 FAM 운영 플랫폼 구축을 맡는 에비드넷이 연합학습 프레임워크 개발 및 고도화, 신약개발 데이터의 안전성 보장, 인센티브 알고리즘 개발방안 등에 대해 공유한다.

또한 신약개발 데이터 활용 및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20개 기관은 각 단체 소개와 함께 보유 또는 신규 생산 데이터를 플랫폼에 공급하고 연합학습에 참여해 과제를 수행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20개 기관은 ▲대웅제약, 동화약품, 삼진제약, 유한양행, 제일약품, 한미약품, 휴온스, JW중외제약 등 제약사 8곳과 ▲가천대, 가톨릭대, 경북대, 고려대(세종), 서울대, 서울대병원 등 대학ㆍ병원 6곳,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 등 연구소ㆍ재단 4곳, ▲심플렉스, 에이페이스 등 기업 2곳이다.

AI 솔루션 개발에 나서는 광주과학기술원,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아이젠사이언스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등 5개 기관 역시 기관 소개를 비롯 연합학습 기반 ADMET 예측 솔루션을 개발할 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각 기관별 발표 이후 네트워킹과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지며,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정부와 제약기업, 연구소, 대학 등이 협업을 통해 AI 활용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연합학습은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으지 않고 개별 기관에서 AI를 학습시키는 기술로 정보 유출 위험이 거의 없어 민감정보의 ‘보호’와 ‘활용’이 동시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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