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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파티온, '올영세일' 참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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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파티온, '올영세일' 참가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8.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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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파티온, 올영세일 참가

▲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올영세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올영세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올영세일’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연간 4회(3, 6, 9, 12월) 진행하는 올리브영의 대표적인 대형 세일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리브영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바디워시에 이어 모공 탄력 신제품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사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행된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런칭 라이브 방송에서는 넉넉한 물량을 준비했음에도 방송 시작 45분 만에 준비 물량이 완판됐고, 예약 판매로 전환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리브영 세일에서 선보이는 모공 탄력 세럼20ml 기획세트는 5ml 세럼 추가 구성이 더해져 24% 할인된 1 만 원대, 모공 탄력 크림 45ml 기획세트는 15ml 크림 추가 구성이 더해져 22% 할인된 2만 원대 만나볼 수 있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2종은 동아제약이 연구한 특허 출원 성분인 나노-레티날 RX콤플렉스를 함유했다.

특허 출원 성분은 피부 효능 전달력이 뛰어나며, 사이즈가 작아 피부 깊이 흡수된다. 이 제품은 모공 많은 부위의 피부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파티온 담당자는 “트러블 피부를 위한 모공 탄력 솔루션을 제시하며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제품이 출시와 동시에 올리브영 행사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진정부터 모공 탄력까지, 트러블의 A to Z를 관리할 수 있는 파티온 제품들을 올리브영 세일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융합제품 개발전략 교육 성료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R&DB센터에서  ‘2024년도 마이크로니들 융합제품 개발전략 교육’을 개최했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R&DB센터에서 ‘2024년도 마이크로니들 융합제품 개발전략 교육’을 개최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연구회장 장관영)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R&DB센터에서 마이크로니들분야 산ㆍ학ㆍ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마이크로니들 융합제품 개발전략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마이크로니들 융합제품 개발전략 교육은 신약조합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하고, 신약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마이크로니들규제과학지원사업단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는 마이크로니들이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차세대 약물전달기술로 주목받으며 국내에서도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니들 융합을 통한 미충족 의료수요 해소 및 신시장 창출에 요구되는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산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허들 극복 단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동국대학교 식품ㆍ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권경희 교수의 개회사 및 장관영 연구회장의 인사말과 동국대학교 서경원 석좌교수(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의 교육과정 소개를 시작으로 △ 마이크로니들 융합제품 개발 전략(단국대학교 제약공학과 진성규 교수) △ 마이크로니들 제조 공정의 혁신(커서스바이오 Shayan F. Lahiji 기술책임자) △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품질 가이드라인(식품의약품안전처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 권오석 보건연구관) △ 마이크로니들(의료용누르개)의 기술문서 심사 및 제출자료 요건의 이해(식품의약품안전처 구강소화기기과 강신영 공업연구사) △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 안전성유효성 고려사항(식품의약품안전처 약효동등성과 안충열 보건연구관) △ 에스엔비아의 코팅형 마이크로니들 패치 의약품 개발전략(에스엔비아 이강오 대표이사) △ 글로벌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의 Unmet Needs와 개발 현황, 그리고 대웅테라퓨틱스의 개발 전략(대웅테라퓨틱스 김동환 센터장) 등 7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은 "차세대 약물전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니들에 대한 연구개발이 국내외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마이크로니들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이크로니들 융합제품 개발전략 교육’을 신설했다“며 ”앞으로 교육과정을 정례화하여 개최함으로써 마이크로니들 융합제품 개발 촉진을 위한 전문가를 양성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마이크로니들 제품이 빠르게 상용화 되기 위해서는 업계와 규제당국간 소통채널 확보를 통해 업계 현실을 감안한 규제합리화가 시급하다”며 “마이크로니들 제품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규제당국와의 커뮤니케이션 환경 조성과 다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온스, 4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면역 이뮨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셀라’ 출시

▲ 휴온스는 4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면역 이뮨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셀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휴온스는 4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면역 이뮨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셀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장 건강과 면역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을 내놓았다.

휴온스는 4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면역 이뮨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셀라'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면역 이뮨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셀라’는 면역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Weissella cibaria JW15’ (JW15)와 장 건강 기능성 원료인 ‘B. animalis ssp. lactis’(B.lactis)를 더한 제품이다.

JW15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다.

B.lactis는 ‘배변활동 원활’,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대한 식약처 기능성 인정을 받은 원료다.

주 원료인 JW15는 선천면역은 물론 후천면역까지 모두 관리가 가능하다. JW15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섭취 8주 후 면역기능 핵심지표인 '자연살해(NK) 세포 활성 증가', '사이토카인(IL-1β) 증가', '면역글로불린 G1(Ig G1) 증가’ 등의 항목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입증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최근 면역력 강화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면역력은 물론 장 건강 개선까지 4중 기능성을 갖춘 ‘면역 이뮨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셀라’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면역유산균 ‘면역 이뮨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셀라’는 오는 9월 1일 오전 6시 50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

◇유영제약,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무료급식 봉사활동 전개

▲ 유영제약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8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유영제약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8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8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유영제약의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는 유영제약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월 1회 직급별로 구성된 봉사단을 구성해 도시락 배달 및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8월 봉사활동에는 6명의 봉사단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거동이 어려우신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배식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유영제약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달 무료급식 봉사활동, 헌혈 캠페인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의 참여 덕분에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CEPI 경영진과 글로벌 보건 협력 방안 논의

▲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한 초국가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방한한 감염병혁신연합(CEPI) 주요 경영진을 맞아 ‘글로벌 보건 협력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한 초국가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방한한 감염병혁신연합(CEPI) 주요 경영진을 맞아 ‘글로벌 보건 협력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한 초국가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방한한 감염병혁신연합(CEPI) 주요 경영진을 맞아 ‘글로벌 보건 협력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보건 협력 리셉션’은 정부, 보건당국, 국제기구 등의 협의를 통해 한국의 글로벌 대응 역할 및 효과적 국제 협력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CEPI 제인 홀튼(Jane Halton) 의장, 리처드 해쳇 (Richard Hatchett) CEO를 비롯한 이사회 및 투자자위원회와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윤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박종한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등 정부 및 보건당국 수장도 함께했다.

또한 제롬킴 IVI(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김한이 RIGHT Fund(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대표, 수 박(Sue Park) 게이츠 재단 한국총괄, 엠마 캠벨(Emma Campbell)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총장 등 총 1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사례와 엠폭스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공감하며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위한 정부, 국제기구, 산업계, 학계 등의 역할과 준비사항들을 긴밀히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제인 홀튼 CEPI 의장은 “100일 미션을 설정하고 넥스트 팬데믹으로부터 우리의 가족과 지역 사회, 국가를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우리가 함께 협력할 때 더 수월해질 수 있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파트너십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이러한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전염병과 팩데믹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처드 해쳇 CEPI CEO는 “CEPI는 한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새로운 전염병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파트너십과 기술을 갖추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CEPI는 최근 몇 년 동안 공공 및 민간 부문에 걸쳐 한국과 이러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윤 의원은 “세계는 여전히 새로운 팬데믹 위협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각국 정부, 의회, 국제 파트너들은 이에 맞서야 할 책임이 있다”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도 한국의 바이오 및 백신 연구소와 기업들이 CEPI와 긴밀히 협력하여 혁신적인 백신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CEPI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5.28) 팬데믹 발생 대비 신속 백신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국제기구 등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대유행에 효과적 대응을 위한 글로벌 대비 체계에 적극 참여하여 백신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해 각국 정부, 국제기구, 산업계, 학계 등 전 부문이 ‘100일 미션’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원팀(One Team)이 되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백신 기업으로서 인류 보건과 미래 위기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20년 6월 코로나19 백신 CMO를 위한 시설사용계약(Capacity Reservation)을 체결하며 CEPI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어 국산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개발하면서 본격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러한 파트너십으로 현재까지, 광범위한 예방이 가능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및 mRNA 플랫폼을 활용한 일본뇌염 백신과 라싸열 백신 개발 등을 협력하며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앞서 CEPI 투자자위원회가 28일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방문했다. CEPI 투자자위원회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만남을 통해 상호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다가올 신규 감염병 대응에 대한 초국가적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CEPI 등 국제기구 및 국내외 정부, 국회, 보건당국 등과 함께 긴밀히 협력 관계를 구축, 인류 보건 수호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질병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신규 코로나 입원환자는 지난 6월 말부터 증가세를 보이다 8월 셋째주 1464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질병청은 최근 발생 동향과 작년 여름철 상황을 고려하면 이달 말엔 주당 20만명의 환자가 발생할 것이라 예측했다.

또한 질병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 국제보건위기상황을 재선언함에 따라 위험평가회의를 열어 검역 등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 재유행 상황에 대응코자 올 동절기 시즌 노바백스 백신 공급을 준비 중이며 사베코바이러스 범용 백신과 mRNA 플랫폼을 활용한 백신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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