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9-19 09:52 (목)
한국MSD, 창립 30주년 맞아 ‘건강한 변화’ 조명 外
상태바
한국MSD, 창립 30주년 맞아 ‘건강한 변화’ 조명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9.09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MSD, 창립 30주년 맞아 ‘건강한 변화’ 조명

▲ 한국MSD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사가 30년간 혁신의 힘을 바탕으로 이끈 ‘건강한 변화’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 한국MSD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사가 30년간 혁신의 힘을 바탕으로 이끈 ‘건강한 변화’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한국MSD(대표이사 알버트 김)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가족 600여 명과 함께 회사가 30년간 혁신의 힘을 바탕으로 이끈 ‘건강한 변화’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한국MSD 리더십팀은 이 자리에서 “한국MSD는 최첨단 과학의 힘으로 한국인의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최고의 바이오 제약기업을 목표로 매년 새로이 도전하고 업계와 동반 성장해 왔다”며 “한국인의 삶과 보건의료, 제약산업에 의미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온 직원들을 비롯해 의료진, 학계, 산업, 환자단체, 정부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협력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1994년 9월 설립된 한국MSD는 30년간 치료 및 예방 옵션이 없던 분야에 새로운 대안과 수준 높은 의학정보를 제시하며 한국인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한국에 없던 15개의 혁신(First in Class) 의약품 및 백신을 국내 도입했으며, 면역항암제, 국가필수접종 백신, 항생제 내성균에 대응하는 신규 항생제 등 현재 약 50종의 주요 의약품 및 백신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한 해에만 국내 240만여 명이 MSD 의약품 및 백신을 사용했다(중복 집계).

한국MSD는 혁신 의약품에 집중하는 경영 방향성을 토대로 ▲항암제(Oncology) ▲백신(Vaccine) ▲파마(Pharmaceuticals) 분야 및 새로운 파이프라인 등 계속해서 의료 혁신의 주요 영역을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MSD는 더 많은 한국인에게 새로운 치료 및 감염 예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 (R&D)에도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연구 기관 및 학계와 활발하게 협력해, 현재 600개 연구기관(중복집계)과 총 185건의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5년여간(2019~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평균 20건 이상의 새로운 임상연구를 승인받았으며 2024년 현재 기준 가장 많은 임상연구 승인을 획득한 제약사다.

 한국MSD의 임상연구는 MSD의 아시아ㆍ태평양 지사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다(2024년 8월 기준). 

더불어 ‘우리나라의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한국MSD는 다각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며 동반 성장하고 있다. 

2020년 이후만 해도 국내 바이오ㆍ제약기업 약 20곳과 기술 이전 계약, 공동연구, 코프로모션 등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편, 한국MSD는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안에서 직원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리더십 역량을 개발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역량 모델(엔터프라이즈 리더십 스킬)’ 도입, ‘하이브리드 워크(재택근무ㆍ핵심 협업 시간의 유연근무제)’ 운영 및 다양성ㆍ형평성ㆍ포용성(DE&I)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MSD의 전체 직원(490명) 중 여성 직원의 비율은 약 63%, 여성 임원의 비율은 약 46%이며, MZ세대 비율은 약 71%다. 

알버트 김 대표이사는 “한국MSD는 한국 사회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보건의료 관련 어젠다에 참여해 건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특히 치료와 예방 옵션이 부족한 국내 의료 영역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며 의료진 그리고 학계, 산업, 환자단체,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한국인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생명나눔 문화 조성 위한 기부금 전달

▲ 한국다케다제약은 ‘2024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성숙한 생명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 한국다케다제약은 ‘2024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성숙한 생명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2024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성숙한 생명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2008년부터 매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하고,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의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생명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한편, 뇌사 장기기증자의 유가족인 ‘도너패밀리’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도너패밀리 모임 및 예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으로 장기기증과 장기이식, 장기 이식 후 감염관리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도너패밀리가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이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차(茶), 손수건, 감정기록 노트로 구성된 ‘심리 치유 지원 키트’ 및 ‘심리 치유 도움서’ 제작에 활용했으며, 제작물은 도너패밀리 20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광화문에 위치한 카페 ‘에필로그’에서는 심리 치유 도움서의 발간을 기념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열렸다.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들은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과 장기이식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홍보에 참여했으며, ▲인생그래프 및 엔딩노트 작성 ▲기증인과 유가족에 감사 카드 작성 및 전달 ▲생명나눔의 의미를 담은 새활용 굿즈 제작 등에 참여했다.

한국다케다제약 희귀질환 사업부 김나경 총괄은 “장기기증을 통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기증인과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 및 나눔 정신을 기리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기부활동을 진행했다”며, “한국다케다제약은 생명나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호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1991년부터 이어져 온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국내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한국다케다제약의 지원에 힘입어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이 건강한 애도 과정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고 장기기증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심리치유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갈더마코리아, 스컬트라 글로벌 출시 25주년 기념 릴레이 행사 개최

▲ ▲ 갈더마코리아는‘스컬트라’ 글로벌 출시 25주년을 맞아 에스테틱 전문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세 번의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 갈더마코리아는‘스컬트라’ 글로벌 출시 25주년을 맞아 에스테틱 전문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세 번의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이재혁)는 자사의 PLLA 성분의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스컬트라’ 글로벌 출시 25주년을 맞아 에스테틱 전문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세 번의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컬트라는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안면부 주름을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PLLA 성분의 바이오스티뮬레이터다. 

미국 FDA 승인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지난 1999년 출시 이후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스컬트라 글로벌 출시 25주년 기념 행사는 지난 2월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에서 공식적으로 시작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갈더마코리아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에스테틱 전문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스컬트라 글로벌 출시 25주년 기념 행사(▲Sculptra NIGHT, ▲Sculptra Home Party, ▲Sculptra NIGHT with Leaders)를 기획했다.

‘Sculptra NIGHT(New Insight of Glow skin and Holistic Treatment)’ 행사에는 에스테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 지난 25년간 스컬트라가 전 세계에서 쌓아온 임상 데이터 및 장기 추적 관찰 결과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술 최신 지견을 소개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닥터스피부과의원 잠실송파점 정성규 원장은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제품 옵션이 보다 다양화되면서 장기간 안전성을 입증해온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면서 “스컬트라는 지난 25년간 다양한 임상 사례와 안전한 시술 프로토콜을 장기간 축적해오며 에스테틱 전문가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가진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스컬트라를 실제로 경험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Sculptra Home Party’ 행사는 지난 8월 25일(일) 갈더마코리아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스컬트라에 대한 전문 의료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스컬트라의 25주년을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이후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소셜미디어에서 ‘팔자주름 스컬트라’, ‘25주년 스컬트라’ 등의 해시태그 게시물이 급증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7일(토)에는 스컬트라 시술 프로토콜에 대한 컨센서스 정립을 위한 ‘Sculptra® NIGHT with Leaders’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스컬트라 시술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해지는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옵션 속 스컬트라의 임상적ㆍ경험적 차이점과 전문가들의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올바른 시술 프로토콜 컨센서스를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갈더마코리아 이재혁 대표는 “스컬트라 글로벌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에스테틱 전문가, 소비자와 함께 스컬트라의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효과적인 시술 프로토콜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갈더마코리아는 스컬트라의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독보적인 처방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시술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에스테틱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시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갈더마코리아는 오는 10월 26일(토)과 27일(일) 양일간 글로벌 에스테틱 심포지엄 GAIN JPAC 2024를 개최, 세계 600여 명의 의료 전문가가 참석하는 가운데 스컬트라 25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