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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 콜라겐 잔망루피 피크닉 에디션‘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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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 콜라겐 잔망루피 피크닉 에디션‘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5.05.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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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 콜라겐 잔망루피 피크닉 에디션‘ 출시

▲ 광동제약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를 활용한 ‘비타500 콜라겐 피크닉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광동제약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를 활용한 ‘비타500 콜라겐 피크닉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를 활용한 ‘비타500 콜라겐 피크닉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비타500 콜라겐 잔망루피 피크닉 에디션은 ‘소풍처럼 기분 좋은 순간’을 콘셉트로, 입체적으로 구현한 잔망루피 얼굴 모양 용기에 분홍색과 연두색을 활용한 산뜻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라벨과 박스에는 화사한 꽃의 이미지를 담아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비타500 콜라겐은 비타500에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500mg) 성분을 더해 젊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피크닉 에디션은 광동제약 F&B 전용몰 광동상회와 이마트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계절감과 캐릭터의 밝은 이미지를 반영해 가볍게 떠나는 나들이처럼 즐거운 순간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기획했다”면서 “일상에 작은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비타500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비타500 콜라겐’을 비롯해 ‘비타500 로열폴리스’, ‘비타500 제로 스파클링’, ‘비타500 라임·자몽’ 등 기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다.

 

◇대웅제약, 펙수클루, DDW 2025에서 화제 집중

▲ 대웅제약은 세계 최대 소화기 학술행사인 ‘2025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5, DDW)’에서 펙수클루 학술 부스를 운영하고 ‘펙수클루의 밤(Fexuclue Reception Night)’ 심포지엄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 대웅제약은 세계 최대 소화기 학술행사인 ‘2025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5, DDW)’에서 펙수클루 학술 부스를 운영하고 ‘펙수클루의 밤(Fexuclue Reception Night)’ 심포지엄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ㆍ이창재)은 세계 최대 소화기 학술행사인 ‘2025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5, DDW)’에서 펙수클루 학술 부스를 운영하고 ‘펙수클루의 밤(Fexuclue Reception Night)’ 심포지엄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DDW는 매년 전 세계 의사, 연구자,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 국제 학회다.

대웅제약이 마련한 학술 부스와 심포지엄에서는 펙수클루의 최신 지견과 핵심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부스에서 전 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펙수클루의 특장점인 빠른 약효 발현, 신속하고 우수한 주야간 증상 개선, 식사 여부와 관계 없이 1일 1회 복용으로 높은 편의성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DDW 2025 기간 동안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와 관련한 총 5건의 신규 데이터를 발표하며, 국내 P-CAB 계열 치료제로서는 가장 많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신규 연구로는 ▲NSAIDs 유발 소화성궤양 예방 효과 입증 연구 ▲인도 환자 대상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E) 치료에 대한 3상 연구 ▲알츠하이머 관련 저위험 기전 연구 ▲야간 위산 분비 증상 개선 평가 연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 유래 위염 모델에서의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 연구를 소개했다.

지난 4일 열린 ‘펙수클루의 밤’ 심포지엄에는 총 100여 명의 국내외 의료진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소화기내과 교수인 마이클 배지 박사(Michael F. Vaezi)와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아놀드 리켈메(Dr. Arnoldo Riquleme) 칠레 교황청 가톨릭의대 소화기내과 교수, 호세 마리아 레메스 트로체(Jose Maria Remes Troche) 멕시코 베라크루스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소장이 연자로 나섰다.

첫 번째 세션에서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소화기내과 마이클 배지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 관련) PPI는 늦은 효과 발현, 불충분한 위산 억제, 야간 산분비 억제 실패, 식사 전 복용의 불편함, 장기복용시 나타나는 다양한 부작용 문제가 있다”며 “PPI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약물로 P-CAB이 등장했으며, 그 중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펙수클루가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는 펙수클루의 분자 구조적 차별성을 언급하며 펙수클루의 특징으로 긴 반감기와 빠르고 강력한 증상 억제 등을 강조하고, 펙수클루가 위식도역류질환 증상을 빠르게 개선 및 완화시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펙수클루는 위궤양 및 위암 등의 원인으로 꼽히는 H.pylori 제균요법의 효과적인 대안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이 세션의 연자로 나선 교황청 가톨릭의대 아놀드 리켈메 칠레 교수는 라틴아메리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H.pylori 제균 펙수클루 4제요법 치료 효과 연구 중간 결과 96%의 제균율을 기록했다고 발표, 실질적 치료 옵션으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펙수클루 4제요법은 H.pylori 감염 치료를 위한 복합요법으로, 펙수클루를 중심으로 항생제인 아목시실린과 메트로니다졸, 그리고 비스무트 제제를 병용 투여하는 방식이다.

기존 PPI 기반 치료에 비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위산 억제를 통해 제균 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조성할 수 있다.

이어 멕시코 베라크루스대학교 호세 마리아 레메스 트로체 의생명과학연구소장은 멕시코 건강인 대상에서 펙수클루의 우수한 위산분비억제 효과를 나타낸 임상연구를 발표했다.

그는 펙수클루가 긴 반감기와 가슴쓰림, 역류, 소화불량 같은 주증상 및 환자 삶의 질 개선에 특징을 갖고 있다며, 특히 꾸준히 복용하지 않고 증상이 있을 때만 먹는 방식(필요시 복용 요법)으로도 효과가 충분해, 비미란성 역류질환(NERD) 환자에게도 잘 맞는 치료제라고 평가했다.

대웅제약 박성수 대표는 “이번 DDW 2025를 통해 전 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펙수클루의 세 가지 강점인 ‘빠르고 탁월한 증상 완화(Reliever)’, ‘긴 반감기를 통한 지속적인 산 분비 억제(Controller)’, ‘다양한 위식도역류질환 증상에 대한 폭넓은 치료 효과(All-Rounder)’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펙수클루가 글로벌 치료 현장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효과적인 옵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펙수클루는 지난달 세계 항궤양제 4위 시장 인도에서 국산 P-CAB으로는 최초로 출시됐으며, 이어 파나마에서 품목허가 승인을 받아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펙수클루는 총 30개국에 진출, 이 가운데 한국을 포함한 6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조아제약, 일본국제식품소재 박람회 참가

▲ 조아제약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국제식품소재 박람회 2025(IFIA Japan 2025ㆍHFE Japan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조아제약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국제식품소재 박람회 2025(IFIA Japan 2025ㆍHFE Japan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국제식품소재 박람회 2025(IFIA Japan 2025ㆍHFE Japan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 소재와 기능성 식품 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전 세계 38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3만 명이 참관했다.

조아제약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와 더불어 '조아 세피지 앰플'을 활용한 신규 브랜드 개발 및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미국 약전(United States Pharmacopeia, USP)에서 최고 안전성 등급(Plastic Class VI) 인증을 받은 소재로 제작된 용기로,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인체 공학적 설계와 독창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베트남 등 24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했으며,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KOTITI)로부터 환경호르몬 불검출 시험성적서도 획득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K-Health Food(한국산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해 조아 세피지 앰플 OEM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1995년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미얀마, 과테말라, 미국 등 23개국에 150여 종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봉사단, 동물보호단체 행강에서 유기동물 산책봉사

▲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봉사단’은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행강’을 찾아 유기동물 산책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봉사단’은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행강’을 찾아 유기동물 산책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봉사단’은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행강’을 찾아 유기동물 산책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치그린봉사단은 녹십자수의약품 ESG 사회공헌 일환으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임직원 봉사 단체다.

가치그린봉사단은 반려동물 문화의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지원하는 동물복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 여주, 화성 등에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 및 약품 후원 등 다양한 생명존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2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보호소 내 유기견들과 산책하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보내 유기견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회복에도 도움을 줬다.

행강은 240여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는 비영리 동물보호단체로, 구조된 반려동물의 건강 회복과 입양 연계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생명을 다루는 기업으로서 유기동물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물 복지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어린이 동물복지 그림대회, 반려동물 심장사상충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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