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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17 18:45 (목)
대웅제약, 태국에 738억 규모 나보타 수출 계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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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태국에 738억 규모 나보타 수출 계약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5.06.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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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태국에 738억 규모 나보타 수출 계약

▲ 대웅제약은 태국 파트너사인 몬타나 마케팅(Montana Marketing)과 총액 738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대웅제약은 태국 파트너사인 몬타나 마케팅(Montana Marketing)과 총액 738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웅제약 나보타가 태국 파트너사와 최대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태국 파트너사인 몬타나 마케팅(Montana Marketing)과 총액 738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웅제약 태국 법인과 몬타나 마케팅 간 진행됐으며 기간은 5년이다. 2020년 첫 계약 대비 약 3배로 규모가 늘었다.

태국은 아시아에서 중국, 일본, 한국에 이어 네 번째로 큰 미용성형 시장으로, 최근 몇 년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태국 미용성형 시장 규모는 약 14억 6000만 달러(한화 약 2조 원)로 추정되며, 2030년까지 약 31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2030년까지 예상 연평균 성장률(CAGR)이 11.6%에 달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들의 주요 타깃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보타는 2020년 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성장해 시장 점유율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 정기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 핸즈온 트레이닝, 웨비나 운영 등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의료진과 고객 접점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대웅제약 본사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학술 행사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를 태국에 현지화해 의료진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몬타나 마케팅은 태국의 의약품ㆍ헬스케어 제품 전문 유통 기업으로 현지 약 1000여 개 클리닉에 나보타를 독점 유통하고 있다.

필러, 리프팅 실 등 다양한 에스테틱 제품군과 함께 포트폴리오 시너지를 창출하며, 태국 전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전체에서 ▲고용량 중심 복합 시술 확대 ▲ KOL(Key Opinion Leader) 대상 교류 강화 ▲지속적인 고객 리텐션 마케팅 등을 통해 나보타의 영향력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윤준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동남아 시장 진출 이래 최대 규모로, 태국에서의 안정적 성과를 바탕으로 인접 국가로의 확산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니즈에 부합하는 사업 전략으로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 나보타의 영향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메디슨,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와 MOU

▲ 삼성메디슨과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가 재활의학과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 삼성메디슨과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가 재활의학과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메디슨과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가 재활의학과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메디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초음파 기술력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측은 재활의학 분야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재활의학과 전문 인력 양성 및 임상 현장 적용 확대를 도모한다.

삼성메디슨과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앞서 삼성메디슨 강동구 본사 내 교육장 theSUITE Lab(더 스위트 랩)을 활용해 정기 초음파 핸즈온 워크숍을 전개하고 있다.

초음파 진단기기 RS85 Prestige, V8을 중심으로 족관절, 완관절 등 주요 관절은 물론 족부 및 말초신경까지 정밀하게 부위를 세분화한 체계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경은 크기가 작고 주변 조직과 구분이 어려워 초음파 검사로 타 조직과 구분이 쉽지 않은 만큼 RS85 Prestige, V8에 탑재된 너브트랙(NerveTrack)이 재활의학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너브트랙은 초음파 스캔 중 신경 위치를 실시간으로 검출 및 추적해 해당 위치 정보를 표시하는 AI 기능이다.

너브 세그멘테이션(Nerve Segmentation)을 활용해 신경뿐 아니라 혈관, 근육, 뼈 등의 해부학적 위치도 표시가 가능해, 의료 시술 시 중요 혈관을 피해 바늘을 삽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지너브메져(EzNerveMeasure)는 손목 주변에 위치한 정중신경(Median Nerve)을 자동 측정해 결과값을 제공하는 기능으로, 초음파 검사 시 키 입력 횟수를 최소화해 쉽고 빠른 진단 결과 도출을 돕는다.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김동휘 회장은 "재활의학과에서 초음파 진단기기의 활용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삼성메디슨의 초음파 진단기기가 더 많은 의료진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삼성메디슨 유규태 대표는 "이번 MOU는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재활의학 교육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활의학 분야 수요에 발맞춘 솔루션 개발과 시장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쿱, 닥터바이스 2.0 출시

▲ 아이쿱은 일차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의 고도화 버전인 ‘닥터바이스 2.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아이쿱은 일차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의 고도화 버전인 ‘닥터바이스 2.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쿱(대표 조재형)은 일차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의 고도화 버전인 ‘닥터바이스 2.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버전은 ‘Smart Education Service(SES)’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런칭되며 기존 당뇨ㆍ고혈압 중심에서 진료과 전반으로 확대 가능한 스마트 환자교육 플랫폼으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닥터바이스 2.0 서비스 슬로건은 ‘말 안 해도 척! 환자 이해도 UP! 보여주면 끝! 의사 피로도 DOWN!‘으로 의료진과 환자의 사용자 경험을 전면 개선하고 플랫폼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진료과 특성 및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교육 콘텐츠를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폴더링’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진료과별 특성에 따라 환자 맞춤형 질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고 교육 이력과 환자 반응을 기반으로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및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설명이다.

환자는 의료진이 전송한 콘텐츠를 앱을 통해 열람하면서 자신의 질환에 대한 능동적인 관리와 의료진과의 양방향 소통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 기존 단방향 교육 방식에서 벗어난 점이 닥터바이스 2.0의 핵심 변화다.

아이쿱은 우선 내과 중심의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관련 콘텐츠 확산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의사회 및 제약사와 협력해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등으로 콘텐츠를 순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닥터바이스 2.0은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질환을 교육하고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통합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료과와 헬스케어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플랫폼을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쿱은 헬스케어 데이터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한국애보트의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2’와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랩커넥트’ 간 데이터 연동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의료진은 ‘랩커넥트’를 통해 프리스타일 리브레2의 연속혈당 데이터 및 AGP (Ambulatory Glucose Profile, 외래 혈당 프로파일) 리포트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진료가 가능하며 데이터의 장기 보관 및 관리가 가능해 환자 관리의 연속성과 정밀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환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닥터바이스 앱을 통해 AGP 리포트를 직접 열람할 수 있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인식과 질환 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다.

 

◇휴메딕스, 엘라비에 리투오 더 글로우파티 성료

▲ 휴메딕스는 최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엘라비에 리투오 더 글로우파티’(THE GLOW Part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 휴메딕스는 최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엘라비에 리투오 더 글로우파티’(THE GLOW Part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최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엘라비에 리투오 더 글로우파티’(THE GLOW Part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THE GLOW Party는 ‘피부에 피부를 더하다’는 슬로건 아래, 주요 뷰티 인플루언서 등 유행을 선도하는 귀빈 100여명을 초대해 진행했다.

행사는 엘라비에 리투오 및 코스메틱 제품을 중심으로 휴메딕스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파티 참가자들은 ‘엘라비에’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전시, 이벤트 참여 공간,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피부미용 흐름을 조망하고 유용한 피부 관리 및 메이크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무대도 마련했으며, ▲압구정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대표 원장의 피부 관리 강연 ▲아트스테이지1992 박혜선 원장의 ‘엘라비에’ 화장품 활용 메이크업 시연 ▲스킨케어 고민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세포외기질(ECM) 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 및 ‘엘라비에 멜라리턴’ 제품군을 중심으로 피부의 근본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조망했다.

엘라비에 리투오는 무세포동종진피(hADM) 기반의 인체 유래 ECM 부스터다. 피부 진피층의 주요 구성 성분인 콜라겐, 엘라스틴, 피브로넥틴, 라미닌, 테나신, 성장인자, 단백분해효소(MMPs)를 포함하고 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글로우 파티를 통해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 회복’ 등 엘라비에 브랜드가 지향하는 정체성을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피부미용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NC 에스테틱스, 딥 인사이트 웬즈데이 웨비나 성료

▲ DNC 에스테틱스는 자사의 정기 프로그램 ‘딥 인사이트 웬즈데이 웨비나(DEEP INSIGHT WEDNESEDAY WEBINA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DNC 에스테틱스는 자사의 정기 프로그램 ‘딥 인사이트 웬즈데이 웨비나(DEEP INSIGHT WEDNESEDAY WEBINA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DNC 에스테틱스(DNC Aesthetics, 대표이사 유현승)는 자사의 정기 프로그램 ‘딥 인사이트 웬즈데이 웨비나(DEEP INSIGHT WEDNESEDAY WEBINA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딥 인사이트 웬즈데이 웨비나’는 DNC 에스테틱스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라이브 강연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신 시술 트렌드와 현장 중심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 제품 소개를 넘어, 실제 시술 환경에서의 조합 활용법과 복합시술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돼 의료진의 실질적인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웨비나에는 메이린의원 잠실롯데호텔점 유기웅 원장이 연자로 참여했다. 유기웅 원장은 다양한 DNC 에스테틱스 제품을 임상에 적용해 온 의료진으로, 현재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학술이사 및 대외협력이사로 활동 중이며, 일본·베트남·말레이시아 등 다수 해외 학회에서도 초청 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360도 트위스트 돌기 구조의 봉합사 스위츠(SWITS)를 활용한 술기법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바이오 리제너레이터 ‘디클래시 CaHA(DCLASSY CaHA)’ 등 복합 시술을 통한 환자 맞춤형 치료 접근을 소개했다.

유기웅 원장은 “환자들은 이제 단순한 미용 목적을 넘어 자연스러움과 회복 속도, 안정성까지 고려한다”며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환자 중심의 복합적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DNC 에스테틱스는 현재 환자 맞춤형 복합시술에 대응 가능한 다양한 고기능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정밀 입자 제어 기술을 적용해 볼륨감과 안전성을 높인 히알루론산 필러 ‘디클래시(DCLASSY) HA’ ▲세계 최초로 사각턱 양성교근비대 적응증을 확보한 고순도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 ▲국산 1호 지방파괴 주사제 ‘브이올렛(V-olet)’ ▲특허 받은 T자형 돌기 구조의 봉합사 ‘두스(DOOTH)’ 등이 있다.

DNC 에스테틱스 유현승 대표는 “딥 인사이트 웬즈데이 웨비나는 단순한 제품 설명회가 아닌, 실전 중심의 시술 노하우와 복합시술 전략을 의료진에 공유하는 실전 교육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진이 자신만의 임상 경험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독, 한국환경공단과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협약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18일 한국환경공단과 2025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고 있으며 온실가스ㆍ오염물질 저감, 에너지・자원 효율 제고를 위해 친환경 공장 전환 및 구축을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독은 선도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독은 친환경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총 사업비의 규모는 총 21억 4000만원으로, 이 중 10억원은 정부 지원금이며 한독이 추가로 11억 4000만원을 투자한다.

한독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추가 설치하고 냉동기, 보일러, 펌프 등을 친환경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인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을 구축해 친환경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다.

이와 더불어, 집진 설비 효율을 증대해 대기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폐수 고도처리 설비를 설치해 수질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한독 생산공장 윤주연 부사장은 “한독은 일찍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친환경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환경이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건강한 지구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독 생산공장은 국제 수준의 cGMP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의약품 생산시설이며 국내 제약회사 최초 녹색기업으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 오고 있다.

1990년대부터 보건안전환경(HSE: Health, Safety, Environment) 정책을 제정해 자체적인 HSE통합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오염 물질 감소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한 투자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GC녹십자웰빙 어니스트리,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 협찬

▲ GC녹십자웰빙의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회사인 ‘어니스트리’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 협찬사로 참여, 생명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 GC녹십자웰빙의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회사인 ‘어니스트리’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 협찬사로 참여, 생명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웰빙의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회사인 ‘어니스트리(대표 복정인 김상현)’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 협찬사로 참여, 생명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로 올해 4번째 진행되는 행사다.

보건복지부 주최,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행사에서 어니스트리는 ‘PNT 액상 마그네슘’ 체험팩 총 2600개를 방문객에게 제공하며, 건강한 삶의 중요성과 헌혈의 가치를 함께 전달했다.

행사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헌혈 참여 후, 제공된 제품 섭취를 통해 몸의 활력을 되찾으며 건강한 나눔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은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는 물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어니스트리는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과 같은 공공 캠페인뿐만 아니라 피로 개선, 면역 건강, 체력 유지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건강 캠페인에 참여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어니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PNT 액상 마그네슘’은 근육 기능 유지 및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글루콘산 마그네슘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으로, 특히 무더운 여름철 신체 밸런스 유지를 돕는 데 유용하다.

 

◇녹십자수의약품, 포세이돈 제주 세미나 성료

▲ 녹십자수의약품은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포세이돈 제주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녹십자수의약품은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포세이돈 제주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포세이돈 제주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지역 넙치 양식장을 대상으로 최근 어류 질병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넙치 세균성 질병 혼합 백신인 ‘포세이돈-4’의 예방 효과를 추가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실제 적용 방안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세미나는 제주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정준범 교수의 발표로 시작했다. 정준범 교수는 “제주는 국내 넙치 생산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라면서 “최근 수온 상승과 기생충성 질병, 그중에서도 여윔증 증가로 인해 폐사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가을철 출하 지연과 양식장 운영 중단 사례 등 여윔증으로 인한 현장 피해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녹십자수의약품 마케팅실 고대웅 수산질병관리사는 ‘포세이돈-4’의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고대웅 수산질병관리사는 “백신 접종 전 RT-PCR을 통해 여윔증 감염 여부를 정량적으로 진단하고, 수산질병관리사와 접종 시기를 상담하는 것이 백신의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핵심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실제 양식장 적용 사례를 통해 ‘포세이돈-4’ 백신의 접종 효과와 현장 맞춤형 적용 방안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수의약품 고대웅 수산질병관리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례 중심의 정보 공유는 백신의 효과를 높이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접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양식 현장의 문제 해결에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신제약, 패치형 벌레물림 치료제 ‘물린디 플라스타’ 출시

▲ 신신제약은 붙이는 벌레물림 치료제 ‘물린디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신신제약은 붙이는 벌레물림 치료제 ‘물린디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붙이는 벌레물림 치료제 ‘물린디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물린디 플라스타’는 신신제약의 벌레물림 치료제 브랜드 ‘물린디’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바르는 연고나 액상 형태가 아닌 붙이는 패치 타입의 제품이다.

모기나 진드기 등 벌레로부터 물린 부위를 물리적으로 차단해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무의식적으로 긁기 쉬운 어린아이나 수면 중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주성분으로는 항히스타민제 디펜히드라민이 함유돼 염증과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주고, L-멘톨이 시원한 청량감을 더해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신신제약만의 국내 유일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30개월 이상 유아부터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상비약으로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1포에 총 42매가 들어 있으며, 제품을 개봉한 후에도 약효가 손실되지 않도록 지퍼백 포장을 적용해 보관의 편의성과 위생을 모두 갖췄다.

또한 얇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여름철 야외 활동이나 휴가철 해외여행 시에도 유용하다는 전언이다.

한편, 신신제약의 일반의약품 벌레물림 치료제 물린디 시리즈는 ▲롤온 타입으로 신체 어느 부위에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린디액’ ▲국소마취 성분 리도카인이 함유된 ‘물린디쿨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물린디 플라스타와 함께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신제약 노현민 마케팅 이사는 “신제품 물린디 플라스타는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이 가진 붙이는 의약품에 대한 전문성과 소비자 편의성에 대한 고민을 담은 제품”이라며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거나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벌레물림의 불편함을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 개최

▲ 동아제약은 18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제14회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동아제약은 18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제14회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18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제14회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전달식에서 동아제약은 바자회에 참여한 후원사의 수익금까지 합한 1억 3790만 원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전달한 수익금은 긴급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 무료급식소 후원,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사랑나눔바자회는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바자회에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이 자원봉사단으로 참여했으며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등 약 4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바자회를 찾아 기부 문화에 동참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14회를 맞이한 사랑나눔바자회는 동대문구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기부 바자회로 자리매김했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 주신 덕분에 소중한 수익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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