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정부들이 인간에게 있어서 조류 독감에 대한 치료를 전개하려고 움직이자, 로슈(Roche Holding AG)사는 자사의 ‘타미플루(Tamiflu)’에 대한 내성이 증가했다는데 대한 새로운 증거는 없었다고 28일 밝혔다.
로슈사의 데이비드 레디(David Reddy)씨는 “지난 몇 달을 지내오면서,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잘못된 추론이 있어왔다. 로슈사와 독립적인 계열사들이 밀접하게 관찰해오고 있으나, 이 추론에 대한 과학적인 증거가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로슈사는 “U.N.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권장되어지듯이, 세계의 정부들은 타미플루를 독감 유행에 대비해 비축해 두어, 독감이 유행할 때 이를 막고 치료하기 위한 약으로 의사들과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비상시에 불가결한 약이라고 확신해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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