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에게 있어서 혈액 엽산 수치의 감소가 뇌와 척추의 심각한 출생 결함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미 정부 연구센터가 최근 밝혔다.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연구에서 1999~2004년 사이의 출산 가능한 나이대의 여성들 가운데 엽산 수치가 8~16% 떨어졌음이 발견됐다고 AP 통신은 보도했다.
이 감소의 분명한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저탄수화물 식이요법 인구의 증가가 한가지 원인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밀가루, 곡물, 빵 제품들을 포함한 고탄수화물 식품은 종종 엽산을 강화한다.
엽산은 자연적인 비타민 B이다.
AP 통신은 여성들의 엽산 수치의 감소가 척추피열(spina bifida)과 같은 신경관 결함의 증가를 야기시키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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