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지(Washington Post)는 연구진이 고지방, 고당분 식사를 먹은 동물들에게 있어서 지방 증가를 일으키는 신경 화학적 경로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이 경로에 대한 신호를 막는 것이 지방 축적을 막아줄 수 있으며, 실제로 지방 보유량을 줄어들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 결과에 대해 캘리포니아 대학의 메리 달맨(Mary Dallman)씨는 “우리 사회에는 지금 당장 제어할 수 없는 많은 스트레스가 있다. 이것이 비만의 유행을 설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진은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며, 인간 대상 테스트는 2년안에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Nature Medicine’ 온라인판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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