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11만3천명 이상의 사람들을 포함한 23개의 국제적인 연구들로부터 나온 데이터를 검토했다.
연구진은 정기적인 아스피린의 사용이 남성들에게 있어서 심장 마비 위험을 25%까지 감소시켰으나, 여성들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돈 신(Don Sin) 박사는 “과거 심장 마비가 없었고, 위험 요소들이 없는 사람들 중 여성들에게 있어서 아스피린은 아주 효과적이지는 않다. 사실, 효과가 없다. 반면, 남성들에게 있어서는 심장 마비 예방에 대해 상당히 효과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Canadian Institutes of Health Research’의 피터 류(Peter Liu) 박사는 스타(Star)지를 통해 “남성과 여성간의 이러한 차이는 성별과 관련된 생리적 차이 때문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BMC Medicine’ 온라인판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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