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CPR 콘테스트는 병원 내 안전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환자의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 시키고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5개 팀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수술회복실 심정지 모의상황에 대해 적절히 대처한 수술실이 최우상을 수상했으며 병동이 우수상을, 건강검진센터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날 목정은 병원장은“병원 내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오늘과 같은 실제 상황과 같은 조건에서 꾸준한 교육훈련을 통해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제고에 힘써달라”고 의료진에 당부했다.
제일병원은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병원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의무적으로 CPR(심폐소생술)교육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현재 BLS instructor(기본심폐소생술 전담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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